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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소고기 최대 50% 할인…추석 장바구니에 900억원 푼다

SBS Biz 정윤형
입력2025.09.15 09:57
수정2025.09.15 10:01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900억원을 투입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해줍니다.



추석 연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숙박쿠폰을 15만장 풀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해 줍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배추·사과·소·돼지·고등어 등 21대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인 17만2천톤 공급합니다. 

또 성수품 할인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인 900억원을 투입합니다. 유통업체 별 매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해줍니다. 또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등에서 사과와 배·소고기 등 추석 성수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온누리 상품권의 현장 환급 규모도 지난해 167억원에서 이번엔 370억원으로 확대합니다. 농축수산물 구매액 3만4천원~6만7천원까지는 1만 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할 예정입니다.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 정부양곡 5만5천톤도 공급합니다.

이달 5일부터 11월5일까지 추석 전후 두 달간 서민・취약계층·청년층 대상 정책금융 1천145억원을 공급합니다.

대학생·취준생 등 청년층 소액금융 지원을 위해 2개월간 햇살론 유스 400억원을 투입합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명절 기간 유동성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인 43조2천억원 규모의 신규자금(대출·보증)도 공급합니다.

추석 연휴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발표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편 숙박쿠폰 15만장을 발행하고 근로자 휴가지원을 최대 17만명까지 확대합니다.

또 나흘간(10월4일~7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주고 인구감소지역 철도 여행상품 50% 할인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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