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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쿡 '대출 사기 의혹' 반박 문서 나와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9.15 05:41
수정2025.09.15 05:44

[리사 쿡 연준 이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리사 쿡 연준이사의 대출 사기 의혹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문서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쿡 이사가 2021년 5월 28일 자 대출 견적서에서 대출금으로 구매할 애틀랜타 소재 콘도미니엄의 사용 용도를 '휴가용 주택'으로 기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쿡 이사가 구매 부동산을 주된 주거용으로 사용할 의도가 없었음을 대출기관 등이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쿡 이사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자신의 해임 건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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