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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청소년 ADHD 치료제 처방 '급증'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9.14 10:57
수정2025.09.14 11:28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연합뉴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이라고 불리며 청소년 사이에서 처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공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9226건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한 해에만 136만7730건이 처방됐는데, 1년 전(112만2천298건)과 비교해 21.9% 증가했습니다.

3년간 보고된 부작용은 총 278건입니다. 이 가운데 연령 정보가 확인된 83건 중 19세 미만 환자의 사례는 47건(56.6%)으로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주요 부작용은 식욕감소(49건), 불면(30건), 구토·구역(21건), 두근거림(12건), 틱(7건), 자극 과민(7건), 두통(5건), 어지러움(5건)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기준 경기(35만265건), 서울(33만8746건), 인천(6만1563건)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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