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월도 기준금리 유지 힘 실려…"美 관세 영향 볼 필요"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9.13 11:52
수정2025.09.13 14:28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오는 17∼18일 여는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은행에서 미국의 고관세 정책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며 정책금리를 현행 0.5%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13일 보도했습니다
실제 히미노 료조 부총재는 "관세정책은 이제부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기본적 견해"라고 최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유지 결정을 예상하는 또 다른 이유로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퇴임 의사 표명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도 꼽힙니다. 만일 기준금리를 유지하면 5회 연속입니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3월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 7월 기준금리를 종전 0∼0.1%에서 0.25%로, 올해 1월 0.5% 정도로 각각 올린 뒤 그 후에는 계속 유지 결정을 반복해왔습니다.
아사히신문도 이번 회의에서는 현행 정책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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