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금융 취약계층 위한 '3대 보호 서비스' 도입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9.12 17:37
수정2025.09.12 17:45
BNK캐피탈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3대 보호 서비스 패키지'를 도입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우선 만 65세 이상 고객의 금융상품 계약 청약철회 기간을 14일에서 30일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토(승용차) 금융상품에 대해 신차의 경우 0.3% 포인트, 중고차의 경우 0.5% 포인트 금리 우대혜택을 부여합니다.
어르신, 장애인 고객과 관련한 주요 계약 정보를 지정인에게도 제공하는 '지정인 알림 서비스'도 시행합니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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