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2021년과 다른 조건…이번 랠리 지속될까
SBS Biz
입력2025.09.12 15:25
수정2025.09.12 18:55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황유현 신한투자증권 PB팀장
오늘(12일) 우리증시, 동반 상승 출발한 것은 물론이고 양 지수 모두 1% 넘게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했는데요.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 어느덧 3400도 눈앞에 뒀네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한투자증권 황유현 PB팀장 모셨습니다.
Q.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제는 정책 드라이브가 증시를 떠받치는 힘이 될 거라는 기대감까지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국내 증시, 정말 상방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세요?
- 2021년과 다른 조건…이번 랠리 지속될까
- 정부, '코스피 5000 시대' 국가 전략 채택
- 이재명 대통령 "세제 논란 해소" 증시 환호
- 외국인 7조 순매수…개인 매도와 대비 뚜렷
- 금리 인하·환율 안정, 증시 우호 환경 조성
-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주주환원 사상 최대
- 조선·방산·원전 등 주력 섹터 다변화 본격화
- 증시 전문가 "결국 실적 개선이 핵심 변수"
- 코스피 3400·3500 돌파 가능성 주목 집중
- 대주주 양도세 50억 유지…시장 반응 '차익 실현'
- 증권가 "코스피 하반기 상단 3500~4000 전망"
- PBR 1.4배 기준, 코스피 4000 현실성 주목
- 달러 약세·저금리·저유가, 신흥국 증시에 호재
- 전문가 "펀더멘털 개선 없인 상승 동력 약화"
- "올해는 구조 개혁 1단계…내년 증시 관건은 실적"
Q. 어제(11일), 코스피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이른바 '네 마녀의 날'에도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는데요. 보통은 변동성이 커지는 날이잖아요? 이번에 이렇게 안정된 흐름을 보인 게, 진짜 '국장 체력'이 달라진 증거라고 봐도 될까요?
- 코스피, 네 마녀의 날에도 사상 최고 경신
- 옵션·선물 동시 만기일에도 증시 안정세
- 8월 부진 뒤 9월 기저효과 랠리 본격화
- 외국인 현·선물·콜옵션 순매수 확대
- 풋옵션 순매도…외국인, 상승에 베팅
- 콘탱고 출현, 만기일 변동성 제한 전망
-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 증시 상승 뒷받침
- 연이틀 최고치…고점 부담 경계 목소리도
- 외국인 주도 랠리, 개인·기관은 차익 실현
- 9월 장세, 현·선물 모두 양호한 수익률 전망
Q.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시킬 것"이라고 강하게 발언했는데요. 자본시장 공정성이 코스피 5000 시대의 핵심이라고 못 박은 건데… 이런 대통령 발언이 실제 증시 랠리의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 李 대통령 "주가조작 원금까지 몰수하라"
- 사실상 '주가조작 전쟁' 선언한 대통령
- 원금 몰수 제도, 이번엔 실제 집행될까
- 법원 해석 보수적…현실화엔 변수 많아
-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 경고 메시지
- 연기금 국내주식 기피, 불신 때문 지적
- 금융위·금감원·거래소, 합동대응단 출범
- "공정성이 코스피 5000 핵심 가치" 강조
- "경고보다 실제 사례 필요" 시장 목소리
- 투자자 신뢰 회복? 규제 과잉 논란도
Q. 외국인들이 방산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잖아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을 잇달아 순매수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Q.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일부 증권사는 삼성전자 목표가를 9만 원까지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이건 단순 낙관론일까요, 아니면 업황 반등이 확실하다는 시그널일까요?
- KB證 "삼성전자 매수…목표가 9만 원 유지"
- 내년 하반기, D램 시장 공급 부족 전망
- HBM4, 속도 향상 초점…전력 개선은 뒷전
- HBM 집중 탓, 범용 D램 공급 풍선효과 우려
- 글로벌 3사, HBM 투자 집중…신규 증설 미미
- 2018년 클라우드 이후, 서버 교체 7년째 지연
- 내년 일반 서버 메모리 수요 본격화 전망
- 삼성전자, 생산능력 확보·수율 개선 과제
- 서버용 D램 수요 증가,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
- HBM·서버 수요 맞물려 삼성전자 모멘텀↑
Q. SK하이닉스가 한 달 만에 19% 넘게 뛰며 연고점을 노리고 있는데,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길 거란 전망도 나오잖아요? 게다가 오늘 HBM4 양산까지 공식화했는데… 이건 단순 호재가 아니라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양산
- HBM4, HBM3E 대비 대역폭 2배·효율 40%↑
- 2048개 I/O 채택…AI 병목현상 해소 기대
-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친환경 가치 부각
- HBM4 속도 10Gbps 돌파…현존 최고 성능
- 엔비디아 협력 가속…글로벌 고객사 주목
- 삼성·마이크론과 격차 확대 분수령 될까
- MR-MUF 공정 적용…안정적 양산 체제 구축
- AI 시대 핵심 기술…HBM4 게임체인저 될까
- SK하이닉스 "풀 스택 AI 메모리 기업 도약"
- SK하이닉스-네이버,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
- '제2의 HBM' 기대…AI 메모리 솔루션 부각
- SK하이닉스,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서 검증 추진
- CXL·PIM 실증으로 성능 극대화 계획 밝혀
- 네이버, 응답속도 향상·비용 절감 성과 기대
- 협력 발표 후 SK하이닉스 주가 3.9% 상승
- 네이버도 동반 강세…투자자 기대감 반영
- 한미반도체·윈팩 등 소부장株 동반 상승세
- AI 메모리-서비스 기업간 윈윈 모델 주목
- 한국 반도체-빅테크 동맹, 글로벌 파급력↑
Q. AI 산업이 커질수록 결국 관건은 전력인데요. 지금 국내 전기기기주 가운데, AI 전력 인프라 수혜를 가장 크게 볼 기업이 어디라고 보세요?
- AI 산업 확산…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급증
- 전력주 강세, 글로벌 전력망 교체 기대 반영
- LS전선, 美 버지니아에 1조 해저케이블 공장
- 美 해저케이블 시장 10년간 年 30% 성장 전망
-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해저케이블 선 건조
-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945TWh 전망
- LS일렉트릭, 국내 첫 500MW HVDC 변압기 개발
- LSCUS, AI 데이터센터 MV케이블 증설 투자
- 에식스솔루션즈, 美 권선 CAPA 확대 나서
- LS그룹, 전력망·스마트그리드로 글로벌 확장
Q. 농심이 하루 만에 19% 급등하면서 라면주 훈풍에 올라탔는데, 넷플릭스 협업 제품 완판 돌풍까지 불었잖아요? 삼양식품도 불닭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굳힌 상황인데… 라면 3사의 진짜 승부처는 결국 해외 매출 속도와 수익성 경쟁인가요?
- 농심, 하루 19% 급등…라면주 훈풍 합류
- 케데헌 협업 라면 완판…브랜드 효과 증폭
- 2분기 영업익 8%↓에도 투자심리 회복
- 신라면 툼바, 美 대형 유통망 본격 입점
- 오뚜기, 美 코스트코 64개 매장 판매 시작
- 오뚜기 PER 13.9배…밸류 재평가 여지↑
- 삼양식품 PER 36.9배…불닭으로 고밸류株
- 美 현지 공장 가동…삼양 원가 절감 기대
- 증권가 "라면주 랠리, 테마 아닌 실적 반영"
- K-라면 3사, 해외 확장 주도권 경쟁 본격화
Q. 오라클 주가가 단 하루 만에 36% 급등했다가 간밤은 6%가 빠지면서 좀 쉬는 모습이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번 급등이 1999년 닷컴 버블 당시와 닮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2440억 달러나 늘어서 글로벌 10위권으로 뛰어올랐는데… 이게 펀더멘털로 뒷받침된 건가요, 아니면 과열된 기대감일 뿐일까요?
- 오라클, 하루 만에 6%↓…차익 매물 출회
- 전날 36% 폭등 후 하루 만에 숨 고르기
- 시총 1조 달러 근접 후 9천억 밑으로 하락
- 클라우드 RPO 4,550억 달러, 359% 폭증
- "수주 대부분 오픈AI 덕분" 집중 리스크 우려
- DA 데이비슨, 오라클 주식 '중립' 평가 제시
- 오픈AI와 3천억 달러 계약…성장 기회 vs 위험
- 엘리슨, 장중 세계 최고 부자 등극 후 2위로
- 오라클 클라우드, 빅테크 경쟁 속 입지 주목
- 오라클 주가, 숨 고르기 후 재상승할까?
Q. 테슬라가 에너지 저장 사업 확장 소식에 6% 넘게 급등했는데, 정작 자동차·에너지·로봇 등 신사업들의 실적 가시화는 여전히 미흡하잖아요? 테슬라를 둘러싼 진짜 관전 포인트, 어디에 둬야 한다고 보세요?
- 테슬라 6% 급등…에너지 저장 사업 확장
- 시총 1조1900억 달러…테슬라 다시 주목
- 신제품 '메가블록' 공개…차세대 메가팩 탑재
- "건설비 23%↓·설치속도 40%↑" 경쟁력 강조
- 머스크 "메가블록, 테슬라 차세대 성장동력"
- 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게임 체인저 될 것"
- 전문가 "메가블록, 그리드 스토리지 혁신"
- 테슬라, 주가 반등에도 올 들어선 8.6%↓
- 에너지 전환 시대, ESS 시장 선점 가능할까
- 자동차 넘어 로봇·에너지…테슬라 미래 주목
Q.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9% 올라 시장 전망치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우려에도 물가가 안정된 이유, 어떻게 보세요?
- 美 CPI 0.4%↑…근원은 0.3% 상승 유지
- 주거비 0.4%↑…임대료 상승, 물가 압박
- 의료·의약품 물가 하락…부분적 디플레
- 美 실업수당 청구 26만 건…2021년 이후 최대
- 감원 보고서, 8월 해고 인원 39% 증가
- 물가 견고·고용 둔화…엇갈린 경제 지표
- 연준, 다음 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 단기 국채금리 급락…시장 인하 기대 반영
- CME, 9월 금리인하 확률 90%로 치솟아
- 잇단 인하 전망…美 증시·채권시장 주목
- 美 8월 CPI 2.9%↑…시장 예상치와 부합
- 전월比 0.4%↑…물가 오름폭 확대 흐름
- 근원 CPI 3.1%…두 달 연속 3%대 유지
- 연간 물가, 4% 근접 경고도 고개 들어
- 멕시코산 관세 여파…토마토 가격 3.3%↑
- 가구 가격도 0.9%↑…생활물가 부담 심화
- CPI 널뛰기 지속…연준 정책 판단 난제
- 시장, 이번 달 연준 금리 인하에 무게
- 인하 폭 25bp 전망…소폭 인하 기대 반영
- FOMC, 트럼프와 파월 사이 균형 찾을까
Q.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이 합의 안 하면 관세를 내라"고 공개 압박했는데, 지금 3,500억 달러 투자기금 출자까지 요구하고 있잖아요? 현대차 공장, 취업비자 확대 같은 '투자 패키지'까지 얽힌 건데… 이거 관세 불확실성이 더 커지는 거 아닌가요?
- 美 상무장관 "한국, 합의 안 하면 관세" 최후통첩
- 한미 무역협정, 3,500억 달러 투자 놓고 교착
- 韓 "외환시장 충격 없이 자금 조달이 핵심"
- 日, 5,500억 달러 투자 합의…韓과 대조 뚜렷
- 美, 알래스카 LNG·원전 건설 등 프로젝트 언급
- 국채 발행으로 1% 조달…日 사례 주목받아
- 자동차 관세 여전히 25%…서명 지연 이유는
- 美 "트럼프가 한국인 취업비자 직접 다룰 것"
- 무역협상, 현대차 공장·취업비자까지 연계
- 한국, 美 요구 수용할까…협상 돌파구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12일) 우리증시, 동반 상승 출발한 것은 물론이고 양 지수 모두 1% 넘게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했는데요.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 어느덧 3400도 눈앞에 뒀네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한투자증권 황유현 PB팀장 모셨습니다.
Q.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제는 정책 드라이브가 증시를 떠받치는 힘이 될 거라는 기대감까지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국내 증시, 정말 상방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세요?
- 2021년과 다른 조건…이번 랠리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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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3400·3500 돌파 가능성 주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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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코스피 하반기 상단 3500~400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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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11일), 코스피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이른바 '네 마녀의 날'에도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는데요. 보통은 변동성이 커지는 날이잖아요? 이번에 이렇게 안정된 흐름을 보인 게, 진짜 '국장 체력'이 달라진 증거라고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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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장세, 현·선물 모두 양호한 수익률 전망
Q.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시킬 것"이라고 강하게 발언했는데요. 자본시장 공정성이 코스피 5000 시대의 핵심이라고 못 박은 건데… 이런 대통령 발언이 실제 증시 랠리의 동력이 될 수 있을까요?
- 李 대통령 "주가조작 원금까지 몰수하라"
- 사실상 '주가조작 전쟁' 선언한 대통령
- 원금 몰수 제도, 이번엔 실제 집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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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인들이 방산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잖아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을 잇달아 순매수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Q.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일부 증권사는 삼성전자 목표가를 9만 원까지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이건 단순 낙관론일까요, 아니면 업황 반등이 확실하다는 시그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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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하반기, D램 시장 공급 부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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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K하이닉스가 한 달 만에 19% 넘게 뛰며 연고점을 노리고 있는데,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길 거란 전망도 나오잖아요? 게다가 오늘 HBM4 양산까지 공식화했는데… 이건 단순 호재가 아니라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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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M4 속도 10Gbps 돌파…현존 최고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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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HBM' 기대…AI 메모리 솔루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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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산업이 커질수록 결국 관건은 전력인데요. 지금 국내 전기기기주 가운데, AI 전력 인프라 수혜를 가장 크게 볼 기업이 어디라고 보세요?
- AI 산업 확산…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급증
- 전력주 강세, 글로벌 전력망 교체 기대 반영
- LS전선, 美 버지니아에 1조 해저케이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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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해저케이블 선 건조
-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945TWh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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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농심이 하루 만에 19% 급등하면서 라면주 훈풍에 올라탔는데, 넷플릭스 협업 제품 완판 돌풍까지 불었잖아요? 삼양식품도 불닭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굳힌 상황인데… 라면 3사의 진짜 승부처는 결국 해외 매출 속도와 수익성 경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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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라클 주가가 단 하루 만에 36% 급등했다가 간밤은 6%가 빠지면서 좀 쉬는 모습이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번 급등이 1999년 닷컴 버블 당시와 닮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2440억 달러나 늘어서 글로벌 10위권으로 뛰어올랐는데… 이게 펀더멘털로 뒷받침된 건가요, 아니면 과열된 기대감일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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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테슬라가 에너지 저장 사업 확장 소식에 6% 넘게 급등했는데, 정작 자동차·에너지·로봇 등 신사업들의 실적 가시화는 여전히 미흡하잖아요? 테슬라를 둘러싼 진짜 관전 포인트, 어디에 둬야 한다고 보세요?
- 테슬라 6% 급등…에너지 저장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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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메가블록, 테슬라 차세대 성장동력"
- 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게임 체인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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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 반등에도 올 들어선 8.6%↓
- 에너지 전환 시대, ESS 시장 선점 가능할까
- 자동차 넘어 로봇·에너지…테슬라 미래 주목
Q.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9% 올라 시장 전망치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우려에도 물가가 안정된 이유, 어떻게 보세요?
- 美 CPI 0.4%↑…근원은 0.3% 상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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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원 CPI 3.1%…두 달 연속 3%대 유지
- 연간 물가, 4% 근접 경고도 고개 들어
- 멕시코산 관세 여파…토마토 가격 3.3%↑
- 가구 가격도 0.9%↑…생활물가 부담 심화
- CPI 널뛰기 지속…연준 정책 판단 난제
- 시장, 이번 달 연준 금리 인하에 무게
- 인하 폭 25bp 전망…소폭 인하 기대 반영
- FOMC, 트럼프와 파월 사이 균형 찾을까
Q.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이 합의 안 하면 관세를 내라"고 공개 압박했는데, 지금 3,500억 달러 투자기금 출자까지 요구하고 있잖아요? 현대차 공장, 취업비자 확대 같은 '투자 패키지'까지 얽힌 건데… 이거 관세 불확실성이 더 커지는 거 아닌가요?
- 美 상무장관 "한국, 합의 안 하면 관세" 최후통첩
- 한미 무역협정, 3,500억 달러 투자 놓고 교착
- 韓 "외환시장 충격 없이 자금 조달이 핵심"
- 日, 5,500억 달러 투자 합의…韓과 대조 뚜렷
- 美, 알래스카 LNG·원전 건설 등 프로젝트 언급
- 국채 발행으로 1% 조달…日 사례 주목받아
- 자동차 관세 여전히 25%…서명 지연 이유는
- 美 "트럼프가 한국인 취업비자 직접 다룰 것"
- 무역협상, 현대차 공장·취업비자까지 연계
- 한국, 美 요구 수용할까…협상 돌파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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