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코스피 '파죽지세'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9.12 14:53
수정2025.09.12 15:13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일째 오르고 있는 코스피는 오늘(12일)도 장 초반부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1% 넘는 뚜렷한 상승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코스피의 역사상 고점은 3392포인트까지 뛰어 3400선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8거래일째 오르면서 장중 840선도 넘어섰습니다.
수급 보시면, 오늘도 외국인이 기관과 경쟁하듯 사들이며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순매수고, 기관 역시 6거래일째 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까지 5거래일, SK하이닉스는 9거래일째 오르며 증시를 이끌고 있고요.
'케데헌' 열풍 수혜를 받는 우양 등 김밥주에 더해 농심과 오뚜기 등 라면주까지 일제히 강세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주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증권가 전망 보겠습니다.
NH투자증권은 "미국 금리 인하 사이클이 재개될 경우 코스피는 현재보다 연말 레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가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부진한 고용으로 금리 인하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 의지도 재확인돼 상승 여력이 높다고 봤습니다.
대신증권은 기조는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과열 분위기를 지적했는데요.
"중장기 관점에서 주식비중 확대 기조가 유효하다"면서도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 시 매매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의 한미 증시 상승세가 이미 미국의 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있으니, 예상에 부합할지를 지켜보자는 취지입니다.
구체적인 업종을 보면, NH투자증권은 이재명 정부 정책 수혜주인 지주와 증권, AI 등을 꼽았습니다.
대신증권은 최근 급등한 업종들보다는 하반기 기대되는 실적 대비 주가가 낮은 반도체와 조선, 음식료 등을 주목할 업종으로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 흐름 짚어봤습니다.
8일째 오르고 있는 코스피는 오늘(12일)도 장 초반부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1% 넘는 뚜렷한 상승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코스피의 역사상 고점은 3392포인트까지 뛰어 3400선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8거래일째 오르면서 장중 840선도 넘어섰습니다.
수급 보시면, 오늘도 외국인이 기관과 경쟁하듯 사들이며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순매수고, 기관 역시 6거래일째 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까지 5거래일, SK하이닉스는 9거래일째 오르며 증시를 이끌고 있고요.
'케데헌' 열풍 수혜를 받는 우양 등 김밥주에 더해 농심과 오뚜기 등 라면주까지 일제히 강세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주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증권가 전망 보겠습니다.
NH투자증권은 "미국 금리 인하 사이클이 재개될 경우 코스피는 현재보다 연말 레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가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부진한 고용으로 금리 인하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 의지도 재확인돼 상승 여력이 높다고 봤습니다.
대신증권은 기조는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과열 분위기를 지적했는데요.
"중장기 관점에서 주식비중 확대 기조가 유효하다"면서도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 시 매매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의 한미 증시 상승세가 이미 미국의 금리 인하를 선반영하고 있으니, 예상에 부합할지를 지켜보자는 취지입니다.
구체적인 업종을 보면, NH투자증권은 이재명 정부 정책 수혜주인 지주와 증권, AI 등을 꼽았습니다.
대신증권은 최근 급등한 업종들보다는 하반기 기대되는 실적 대비 주가가 낮은 반도체와 조선, 음식료 등을 주목할 업종으로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 흐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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