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에 대출 갈아탈까?'…은행들 문턱 낮춘다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9.12 11:25
수정2025.09.12 15:21
[앵커]
은행권에서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아지고, 6.27 규제로 불가능했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의 문턱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한승 기자, 대출을 갈아타는 과정에서 부담이 됐던 게 중도상환수수료인데, 그게 낮아지나 보죠?
[기자]
국민은행이 오늘(12일)부터 신규 보증서 대출과 일부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낮췄습니다.
변동금리의 경우 0.01% 포인트, 그 외의 경우 0.02% 포인트 낮아지는데요.
이는 은행이 산출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던 방식에서 버리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인하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산출한 중도상환수수료율이 0.575%인데, 이를 반올림해서 0.58%를 받으면 실제 산출값보다 0.005% 포인트를 더 받는 셈입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실제 수수료보다 초과 부담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산출방식이 바뀌게 됐습니다.
농협은행도 지난 5일부터 수수료 계산 방식을 바꿨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이를 바꿔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입니다.
[앵커]
주담대 갈아타기 문턱이 낮아진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 주말 추가규제를 하면서도 1억 원 초과 주담대의 증액 없는 대환을 허용했는데요.
6.27 대책으로 1억 원 넘는 대환대출이 금지됐는데,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담대 대다수가 1억 원 이상이어서 사실상 전면 중단에 가깝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에 이번에 보완책을 내놓은 건데요.
일단 우리은행이 오늘부터 1억 원 초과 주담대의 대환을 허용하면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농협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들도 당국의 조치에 맞춰 이번 달 내로 1억 원 초과 주담대 대환이 가능하도록 전산 개발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은행권에서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아지고, 6.27 규제로 불가능했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의 문턱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한승 기자, 대출을 갈아타는 과정에서 부담이 됐던 게 중도상환수수료인데, 그게 낮아지나 보죠?
[기자]
국민은행이 오늘(12일)부터 신규 보증서 대출과 일부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낮췄습니다.
변동금리의 경우 0.01% 포인트, 그 외의 경우 0.02% 포인트 낮아지는데요.
이는 은행이 산출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던 방식에서 버리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인하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산출한 중도상환수수료율이 0.575%인데, 이를 반올림해서 0.58%를 받으면 실제 산출값보다 0.005% 포인트를 더 받는 셈입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실제 수수료보다 초과 부담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산출방식이 바뀌게 됐습니다.
농협은행도 지난 5일부터 수수료 계산 방식을 바꿨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이를 바꿔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입니다.
[앵커]
주담대 갈아타기 문턱이 낮아진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 주말 추가규제를 하면서도 1억 원 초과 주담대의 증액 없는 대환을 허용했는데요.
6.27 대책으로 1억 원 넘는 대환대출이 금지됐는데,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담대 대다수가 1억 원 이상이어서 사실상 전면 중단에 가깝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에 이번에 보완책을 내놓은 건데요.
일단 우리은행이 오늘부터 1억 원 초과 주담대의 대환을 허용하면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농협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들도 당국의 조치에 맞춰 이번 달 내로 1억 원 초과 주담대 대환이 가능하도록 전산 개발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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