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되는 KT 초소형 중계기…배경훈 "KT, 위약금 면제도 약속"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9.12 11:25
수정2025.09.12 11:48
[앵커]
이번 KT 해킹 사태의 직접 원인으로 펨토셀이란 초소형 중계기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고장터나 인터넷 등에서 KT 펨토셀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걸로 나타나 논란입니다.
김동필 기자, KT망에 접속했던 초소형 중계기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건가요?
[기자]
이번 사태에서 의아한 점은 KT에서만 이런 일이 불거진 이유가 모호하다는 건데요.
내부자가 관여한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는 가운데 KT망에 접속하는 펨토셀, 초소형 중계기는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타사와 달리 KT의 초소형 기지국인 '기가아토'는 손쉽게 구해서 설치할 수 있었던 건데요.
실제 인터넷만 봐도 후기가 수두룩하고요. 중고장터 등에서도 최근까지 거래됐습니다.
이처럼 부실한 관리가 결국 독이 돼 보안에 큰 구멍이 뚫려 이번 사태까지 비화했다는 가능성이 대두됩니다.
[앵커]
KT가 SKT처럼 중도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도 고려하고 있다고요?
[기자]
어제(11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나온 발언인데, 들어보시죠.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어제(11일)) : 모든 국민 피해 금액뿐 아니라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받았습니다.]
[국회의원 : (위약금 면제까지 약속받으신 거죠.)]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어제(11일)) : 네. 약속받았습니다.]
배 장관은 또 정부의 대처 미흡 지적에 대해 "초동 대응이 늦었다는 점에 대해 반성한다"라면서도 조사 결과 혐의가 발견되면 수사 의뢰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KT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5천561명의 가입자식별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관련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이번 KT 해킹 사태의 직접 원인으로 펨토셀이란 초소형 중계기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고장터나 인터넷 등에서 KT 펨토셀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걸로 나타나 논란입니다.
김동필 기자, KT망에 접속했던 초소형 중계기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건가요?
[기자]
이번 사태에서 의아한 점은 KT에서만 이런 일이 불거진 이유가 모호하다는 건데요.
내부자가 관여한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는 가운데 KT망에 접속하는 펨토셀, 초소형 중계기는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타사와 달리 KT의 초소형 기지국인 '기가아토'는 손쉽게 구해서 설치할 수 있었던 건데요.
실제 인터넷만 봐도 후기가 수두룩하고요. 중고장터 등에서도 최근까지 거래됐습니다.
이처럼 부실한 관리가 결국 독이 돼 보안에 큰 구멍이 뚫려 이번 사태까지 비화했다는 가능성이 대두됩니다.
[앵커]
KT가 SKT처럼 중도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도 고려하고 있다고요?
[기자]
어제(11일) 오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나온 발언인데, 들어보시죠.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어제(11일)) : 모든 국민 피해 금액뿐 아니라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받았습니다.]
[국회의원 : (위약금 면제까지 약속받으신 거죠.)]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어제(11일)) : 네. 약속받았습니다.]
배 장관은 또 정부의 대처 미흡 지적에 대해 "초동 대응이 늦었다는 점에 대해 반성한다"라면서도 조사 결과 혐의가 발견되면 수사 의뢰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KT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5천561명의 가입자식별정보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위는 관련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선 상태입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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