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이름 먹칠에 롯데그룹 속앓이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9.11 16:02
수정2025.09.11 17:37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에 롯데그룹 남모를 속앓이 중입니다.
이름은 같은 롯데지만 주인은 다르죠.
롯데카드 대주주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롯데그룹과 인연은 지난 2019년에 끝났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중 이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직도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계열사로 아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이렇다 보니 카드 해지 어떻게 하냐, 보안이 이렇게 허술하냐, 이런 전화 롯데그룹으로 빗발친다고 합니다.
브랜드 이미지 추락, 걱정 안 할 수 없는데 그런데 딱히 대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만 바라는 눈치입니다.
이름은 같은 롯데지만 주인은 다르죠.
롯데카드 대주주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롯데그룹과 인연은 지난 2019년에 끝났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중 이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아직도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계열사로 아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이렇다 보니 카드 해지 어떻게 하냐, 보안이 이렇게 허술하냐, 이런 전화 롯데그룹으로 빗발친다고 합니다.
브랜드 이미지 추락, 걱정 안 할 수 없는데 그런데 딱히 대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만 바라는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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