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따라잡기] '새 역사' 코스피, 장중·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9.11 09:49
수정2025.09.11 13:3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Q. 국내증시가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어제(10일) 개장 직후 1%대 상승률을 보이더니 장중,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새 역사' 코스피, 장중·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 뉴욕증시 훈풍 속 대주주 기준 기대감까지 '방긋'
- 9월 들어 상승세 지속…전일 장중 3317.77 터치
- 코스피, 박스피 설움 벗고 4년여 만에 상단 뚫어
- 사상 최고치 경신에 "자본시장 역사 새 출발선"
- 정은보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 상징적 의미"
- 코스피, 종기 기준 45년 사상 최고…축포 이을까?
Q. 전날 뉴욕증시가 고용 우려에도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기존 유지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에 불을 지핀 듯 합니다. 오늘(11일)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국내 증시 개장 분위기로 봤을 때, 이 흐름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요?
- 코스피 3336.60 출발…이틀 연속 사상최고치 경신
- 장 초반부터 장중 최고가 경신…3340선 '돌파'
- 코스닥 0.2%↑ 출발…장중 연고점 836선 기록
- 선물·옵션 만기 겹친 '네 마녀의 날'에도 상승 랠리
- 대내외 이슈 해소 가시화…만기일 변동성 제한 전망
- 최근 외인 수급 회복세…국내외 호재 기대감 반영
- 내일(12일) 지수 정기변경…코스피 대형주 신규 종목 주목
- 뉴욕증시, PPI 둔화·오라클 호실적 발표에도 혼조
- 시장 예상치 하회한 PPI…9월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
- 오라클, 실적발표에 36.1% 폭등…다우 제외 랠리
- 오라클 폭등에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동반 급등
- 나스닥·S&P500 사상 최고 경신…다우 0.48%↓
- '오라클의 미라클' 피해 간 다우…애플 급락 영향
Q. 지금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에 대해 언급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는데요. 이 기대 때문에 어제 국내 증시가 급등한 것도 있고요. 원안대로 유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이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대주주 기준 언급 주목
-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논쟁 장기화…결과 나올까?
- 양도세 대주주 기준 현행 50억→10억 강화 '역풍'
- 투심 '꽁꽁' 박스권 갇힌 코스피…개미 거센 반발
- 연말 양도세 회피 물량에 소액투자자 피해 우려
- 정부·대통령실, 최근 대주주 기준 재논의 가능성 시사
- 증권가, 연내 코스피 밴드 상단 최고 3550선 제시
Q. 지난주 고용 지표 잇단 발표에 이어 이번 주는 물가 지표 주간입니다. 어젯밤에는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발표됐는데요. 마이너스가 나왔습니다. 전월치도 하향 조정됐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미 8월 생산자물가 0.1% 하락…4월 후 첫 마이너스
- 시장 전월대비 0.3%↑ 전망…정반대 결과에 '깜짝'
- 전달치 0.9→0.7% 하향 조정…물가 전반 안정 신호
- 근원 PPI 0.1% 하락…7월도 0.9→0.7%로 조정
- 상품지수 0.1% 상승…식품 0.1%↑·에너지 0.4%↓
- 서비스지수 0.2% 하락…전달 대비 하락세로 전환
- 기업들, 트럼프 관세에도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Q. 중국 물가지수도 발표됐습니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세는 멈춘 모습입니다. 다만 중국은 여느 다른 나라와 상황이 다른데요. 저물가 현상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중국 정부 물가 목표치가 2%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수치가 나왔는데요.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거라는 기대감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中 8월 CPI, 전년대비 0.4% 하락…예상보다 악화
- 중국, 경기 둔화에 추가 경기 부양정책 기정사실화
- 지난해 10월 경기 부양정책 발표 효과 이미 소진
- 금리 인하·재정지출 확대 등 전방위적 정책 절실
- 중국 근원 CPI, 전년대비 0.9%↑…4개월째 성장세
- 중국 저물가 현상 심각…정부 물가 목표치 약 2%↑
- 중국 당국 "국내 수요 진작 정책에 시장 경쟁 개선"
- 중국 8월 PPI, 전년대비 2.9% 하락…낙폭 축소
- 美관세 불확실성 지속…8월 수출 6개월 만에 최저
- 내수 부진에 소비자물가 하락…中 전체 경제 발목
Q. 미 국채 가격이 지난주 내내 오름세를 보이더니 어제 모처럼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지난주 랠리가 다소 과했다는 반응인데요. 우리 국고채도 미국 영향을 받으면서 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국채 시장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기업 체감 인플레 압력 상승시 소비자물가 상승률 반등
- 채권 금리 하락 지속 어려워…장단기 금리차 확대 예상
- 美 국채가격, PPI 하락에도 보합권…세부 내역 경계
- 10년물 수익률 4.07%대 기록…2년물 3.53%대
- 장기물 위주 수익률 상승…30년물 4.72%대 기록
- PPI 발표로 국채 가격 상승…전반적인 움직임 '미미'
- PPI '둔화' 확인 속 금리 인하 속도 기대감은 유지
- 물가 둔화보다 기업들 관세 흡수…마진 축소 영향
- 시장 일각 빅컷 기대감…"CPI 확인해야 논의 가능"
Q. 환율 분위기 한 번 보겠습니다. 달러·원 환율 변동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오랜만에 1380원 후반대로 내려왔는데요. 다만 1400원대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원화뿐 아니라 주요국 환율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둔화된 모습인데요. 유럽 정치 리스크도 있고, 중동 불안이 다시금 커지면서 외환 시장도 다소 어수선합니다. 환율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최근 분기당 1천억 달러 이상 대외 금융자산 증가세
- 韓 일시 유입 가능성 낮아…해외투자에 환율 하락 요원
- 달러·원, 코스피 강세에도 소폭 하락…변동 폭 제한적
- 달러·원, 전날 주간거래 1.3원↓…1386.6원 기록
- 중동 정세 악화로 위험 심리 고조…달러 강세 영향
- 외환 시장 변동 모멘텀 실종…금리 기대 이미 반영
- 관세 등 주요 정책 리스크 민감도↓…단기 변동성 제한
- FOMC 등 이벤트에 단기 급등락 예상…박스권 가능성
- 미 8월 CPI 결과 촉각…시장, 물가 소폭 증가 전망
Q. 금값 상승세가 거침없습니다. 어제 잠시 한 숨 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상승 추세가 꺾이진 않았는데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온스당 5000달러 전망은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사실상 금리 인하가 확정된 듯한 분위기에 내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거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는데요. 금값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미 증시 '버블 리스크' 증가할수록 금 선호도 상승
- 시장, 2000·2022년 폭락장 당시 금값 상승 경험
- '안전자산' 금값 고공행진…달러 약세 등 자금 쏠림
- 통상 금리 인하·재정 정책 확대 등에 금값 상승세
- 천장 사라진 금값…통화정책 측면 다소 고평가 상태
- 프랑스 재정위기·중동 불안 등 이슈에 금값 자극
- "돌반지도 겁나" 국내 금값 급등…한돈 70만원 돌파
- 내년 상반기 트로이온스당 5000달러 돌파 전망도
Q.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소폭이지만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우려가 예상보다 완화됐다고 평가했는데요. 트럼프 리스크에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최악은 아니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최근 관세 얘기가 좀 줄어들기도 했어요?
- 피치,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 2.4%…0.2%p 상향
- 미국 '골디락스' 환경…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상승
- 글로벌 경제 반등 국면…주요국, 금리 인하 단행
- 중국·유로존 전망 개선…中 올해 성장률 4.7%
- 유로존, 0.8%→1.1%로 상향…美도 소폭 상향
- 유로존, 美관세 인상 전 수출 서둘러 '프런트러닝'
-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수출 선방 영향 반영
- 피치 "美 둔화 명확히 확인…세계 경제 크게 둔화"
- 관세 인상 불확실성 감소…세계 성장률 악영향 예상
- 中 재정 완화로 성장…민간 내수↓ 디플레 심화
Q. 바이루 프랑스 총리 내각이 붕괴된 이후 유럽 재정위기가 부쩍 부각 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확장 재정 국면이라 유럽 분위기를 살피지 않을 수 없는데요. 과거 그리스 사태처럼 위협적 위기인가요?
- '거대야당 몽니' 바이루 긴축 내각 9개월 만에 총사퇴
- 전정부보다 완화된 긴축에도 포퓰리즘 득세에 불신임
- '재정 포퓰리즘' 빠진 프랑스…2년새 네번째 총리 교체
- 프랑스, 유로존 내 두 번째 큰 경제대국…그리스 12배
- 프랑스 정부부채 GDP 대비 113%…EU 중 세번째
- 佛 10년물 국채수익률, 그리스 넘어 이탈리아 육박
- 프랑스, 국채시장서 그리스 수준 리스크 프리미엄 전락
- 프랑스 국채, 독일 국채 대비 0.8%p 추가 금리 요구
- 유럽 재정 몸살…그리스 이어 영국·프랑스 잇단 위기
- '유럽의 빚쟁이'된 佛…英도 한때 '유럽의 병자' 오명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국내증시가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습니다. 어제(10일) 개장 직후 1%대 상승률을 보이더니 장중,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새 역사' 코스피, 장중·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 뉴욕증시 훈풍 속 대주주 기준 기대감까지 '방긋'
- 9월 들어 상승세 지속…전일 장중 3317.77 터치
- 코스피, 박스피 설움 벗고 4년여 만에 상단 뚫어
- 사상 최고치 경신에 "자본시장 역사 새 출발선"
- 정은보 "코리아 디스카운트 '극복' 상징적 의미"
- 코스피, 종기 기준 45년 사상 최고…축포 이을까?
Q. 전날 뉴욕증시가 고용 우려에도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기존 유지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에 불을 지핀 듯 합니다. 오늘(11일)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국내 증시 개장 분위기로 봤을 때, 이 흐름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요?
- 코스피 3336.60 출발…이틀 연속 사상최고치 경신
- 장 초반부터 장중 최고가 경신…3340선 '돌파'
- 코스닥 0.2%↑ 출발…장중 연고점 836선 기록
- 선물·옵션 만기 겹친 '네 마녀의 날'에도 상승 랠리
- 대내외 이슈 해소 가시화…만기일 변동성 제한 전망
- 최근 외인 수급 회복세…국내외 호재 기대감 반영
- 내일(12일) 지수 정기변경…코스피 대형주 신규 종목 주목
- 뉴욕증시, PPI 둔화·오라클 호실적 발표에도 혼조
- 시장 예상치 하회한 PPI…9월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
- 오라클, 실적발표에 36.1% 폭등…다우 제외 랠리
- 오라클 폭등에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동반 급등
- 나스닥·S&P500 사상 최고 경신…다우 0.48%↓
- '오라클의 미라클' 피해 간 다우…애플 급락 영향
Q. 지금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에 대해 언급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는데요. 이 기대 때문에 어제 국내 증시가 급등한 것도 있고요. 원안대로 유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 이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대주주 기준 언급 주목
-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논쟁 장기화…결과 나올까?
- 양도세 대주주 기준 현행 50억→10억 강화 '역풍'
- 투심 '꽁꽁' 박스권 갇힌 코스피…개미 거센 반발
- 연말 양도세 회피 물량에 소액투자자 피해 우려
- 정부·대통령실, 최근 대주주 기준 재논의 가능성 시사
- 증권가, 연내 코스피 밴드 상단 최고 3550선 제시
Q. 지난주 고용 지표 잇단 발표에 이어 이번 주는 물가 지표 주간입니다. 어젯밤에는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발표됐는데요. 마이너스가 나왔습니다. 전월치도 하향 조정됐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미 8월 생산자물가 0.1% 하락…4월 후 첫 마이너스
- 시장 전월대비 0.3%↑ 전망…정반대 결과에 '깜짝'
- 전달치 0.9→0.7% 하향 조정…물가 전반 안정 신호
- 근원 PPI 0.1% 하락…7월도 0.9→0.7%로 조정
- 상품지수 0.1% 상승…식품 0.1%↑·에너지 0.4%↓
- 서비스지수 0.2% 하락…전달 대비 하락세로 전환
- 기업들, 트럼프 관세에도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Q. 중국 물가지수도 발표됐습니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요.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세는 멈춘 모습입니다. 다만 중국은 여느 다른 나라와 상황이 다른데요. 저물가 현상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중국 정부 물가 목표치가 2%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수치가 나왔는데요.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거라는 기대감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 中 8월 CPI, 전년대비 0.4% 하락…예상보다 악화
- 중국, 경기 둔화에 추가 경기 부양정책 기정사실화
- 지난해 10월 경기 부양정책 발표 효과 이미 소진
- 금리 인하·재정지출 확대 등 전방위적 정책 절실
- 중국 근원 CPI, 전년대비 0.9%↑…4개월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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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관세 불확실성 지속…8월 수출 6개월 만에 최저
- 내수 부진에 소비자물가 하락…中 전체 경제 발목
Q. 미 국채 가격이 지난주 내내 오름세를 보이더니 어제 모처럼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지난주 랠리가 다소 과했다는 반응인데요. 우리 국고채도 미국 영향을 받으면서 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국채 시장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기업 체감 인플레 압력 상승시 소비자물가 상승률 반등
- 채권 금리 하락 지속 어려워…장단기 금리차 확대 예상
- 美 국채가격, PPI 하락에도 보합권…세부 내역 경계
- 10년물 수익률 4.07%대 기록…2년물 3.53%대
- 장기물 위주 수익률 상승…30년물 4.72%대 기록
- PPI 발표로 국채 가격 상승…전반적인 움직임 '미미'
- PPI '둔화' 확인 속 금리 인하 속도 기대감은 유지
- 물가 둔화보다 기업들 관세 흡수…마진 축소 영향
- 시장 일각 빅컷 기대감…"CPI 확인해야 논의 가능"
Q. 환율 분위기 한 번 보겠습니다. 달러·원 환율 변동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오랜만에 1380원 후반대로 내려왔는데요. 다만 1400원대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원화뿐 아니라 주요국 환율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둔화된 모습인데요. 유럽 정치 리스크도 있고, 중동 불안이 다시금 커지면서 외환 시장도 다소 어수선합니다. 환율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최근 분기당 1천억 달러 이상 대외 금융자산 증가세
- 韓 일시 유입 가능성 낮아…해외투자에 환율 하락 요원
- 달러·원, 코스피 강세에도 소폭 하락…변동 폭 제한적
- 달러·원, 전날 주간거래 1.3원↓…1386.6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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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등 이벤트에 단기 급등락 예상…박스권 가능성
- 미 8월 CPI 결과 촉각…시장, 물가 소폭 증가 전망
Q. 금값 상승세가 거침없습니다. 어제 잠시 한 숨 돌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상승 추세가 꺾이진 않았는데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온스당 5000달러 전망은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사실상 금리 인하가 확정된 듯한 분위기에 내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거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는데요. 금값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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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상반기 트로이온스당 5000달러 돌파 전망도
Q.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소폭이지만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우려가 예상보다 완화됐다고 평가했는데요. 트럼프 리스크에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최악은 아니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최근 관세 얘기가 좀 줄어들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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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재정 완화로 성장…민간 내수↓ 디플레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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