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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대구에 노인 창업형 일자리 '백세밥상 진이찬방' 개소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9.10 19:00
수정2025.09.10 19:24


한국부동산원이 오늘(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iM금융그룹이 공동 후원하는 '백세밥상 진이찬방 대구상인점'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백세밥상 진이찬방'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마련된 창업형 노인 일자리 모델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여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창업지원 공모사업 대구·경북 부문에 선정된 것으로, 총 사업비 1억 3천만 원 가운데 한국부동산원이 3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과 '광명 레뽀소 카페'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된 바 있습니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개소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 발굴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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