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하이브 첫 신용평가 A+ 부여…"사업·재무 모두 안정적"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9.10 16:04
수정2025.09.10 16:15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가 엔터테인먼트 회사 하이브의 사업안정성과 재무안정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A+(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한기평은 "매출 규모에서 국내 경쟁사를 크게 압도하고 있으며, 음반 판매량 점유율도 30% 중반을 상회하는 등 확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기평은 "BTS 외 세븐틴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인지도 및 브랜드 파급력 역
시 매우 우수한 편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최상위권의 시장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과 실질적 무차입구조 등 재무안정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기평은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매출기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절대적인 이익창출력은 우수한 수준"이라며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전량 매각을 통해 상반기말 기준 순현금 규모가 3천561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매우 우수한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견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주력 아티스트 활동 재개 등을 통해 이익창출력이 점차 개선될 거라고 봤습니다.
한기평은 "2026년 상반기 중 신보 발매 및 월드투어 진행 등 본격적인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음악부문은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 8월 BTS 소속 레이블인 빅히트뮤직에서의 6년만의 신규 보이그룹 출시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다만, 사업전략 및 투자기조에 따른 재무구조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내다봤습니다.
한기평은 "지속적인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함께 해외 사업 확장, 게임 등 아티스트 IP 기반의 부가수익 창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 역량 및 수익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 유인이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대규모 M&A 등에 따른 재무부담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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