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대 보험료 체납 따른 압류 300만건 육박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9.10 11:27
수정2025.09.10 15:42
[사회보험(CG)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제때 내지 못해 부동산이나 예금을 압류당한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4대 사회보험료 체납에 따른 압류 건수는 총 296만여건으로 지난 2019년 대비 86% 넘게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보험료 체납액도 총 2조 4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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