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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美고용 예비 벤치마크 보고서 발표…연준 통화정책 영향은?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9.10 09:48
수정2025.09.10 14:02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조영무 NH농협금융연구소 소장, 전주용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최우진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미국의 1분기 기준 연간 고용의 예비 벤치마크 수정치가 발표됐습니다. 미국의 고용시장 상황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 발표 전부터 관심이 높았는데요. 또, 이번 결과가 얼마 뒤 있는 9월 FOMC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하게 이끌고 있는 관세 정책으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미국의 경제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과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할지, 그 반대의 결과로 이끌고 있는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NH금융연구소 조영무 소장, 동국대 경제학과 전주용 교수, 고려대 국제대학원 최우진 교수 나오셨습니다.




Q. 얼마 전,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나왔지만, 진짜는 예비 벤치마크 보고서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이번 지표가 중요하다는데요. 어떤 통계길래, 이렇게 관심을 둬야 하는 건가요?

Q. 미국 노동부가 지난 3월 기준 연간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기존에 내놓았던 수치에서 91만1천명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은 올해 3월 이전 시기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이걸 보고 현재의 미국 노동 시장,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Q.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노동통계국 국장을 전격 해임했지만, 8월 고용지표가 좋지 못 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백악관이 해당 기관의 고용 통계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트럼프가 이젠 고용통계국을 대놓고 압박하는 걸까요?

Q. 7월 미국의 목재 가격이 20% 넘게 폭락하면서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3.3%로 첫 발표 때보다 0.3%포인트 높아졌는데요. 미국의 경제는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요?



Q. 고용지표를 확인한 시장에선 9월 FOMC에서 금리가 내려갈 것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습니다. 관건은 인하 폭인데요. 연준이 빅컷을 단행할 수 있을까요?

Q. 최근 공개된 연준 베이지북에선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담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물가에 있어서 중요한 국제유가가 내년 4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관세 우려 속에서 9월 FOMC에서 기준금리까지 내려가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우려는 없을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부터 줄곧 연준을 향해 금리인하 압박을 가하면서 연준의 독립성 훼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6월) : 연준에 멍청한 사람이 있습니다. 똑똑하지 않은 정치적인 인간입니다. 나라에 해를 끼치고 있어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6월) : 내가 연준에 가야 되겠네요. 내가 나를 지명 할 수 있나 모르겠는데, 그 사람들보다 내가 훨씬 일을 잘할 겁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은 리사 쿡 이사를 이사직에서 즉각 해임한데 이어서 측근인 스티븐 미란을 임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연준에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이 과반을 훌쩍 넘는데요. 이렇게 되면,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도 불확실성이 커지지 않을까요?

Q. 달러는 올해 들어 주요 통화 대비 10% 하락했습니다. 연준 독립성 훼손 논란이 부각되면서 해외 IB들은 내년에도 약달러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달러 약세가 달러 패권의 약화로도 이어질까요?

Q. 달러인덱스가 하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에도 달러 원 환율은 1400원을 육박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9월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려가더라도 이런 흐름은 계속될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대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베선트 재무장관은 “패소 땐 수천억 달러 환급해야한다”면서 끔찍하다고 했는데요. 만약 대법원에서 관세 정책이 패소할 경우, 세계 경제가 다시 안정을 찾을까요?

Q. 이번엔 우리 경제도 들여다보겠습니다. KDI가 올해 처음으로 “경기가 완화됐다”고 진단을 했습니다. 건설 경기 둔화에도 소비쿠폰으로 내수가 회복됐다고 봤는데요. 이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Q.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우리 한국은행은 10월에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때는 기준금리를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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