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 없는 청년들, 일하는 아빠·엄마들…어쩌다가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9.10 08:06
수정2025.09.10 08:48
취업자수가 고령층 위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취업자는 크게 줄었고, 30대 '쉬었음' 인구는 8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0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896만 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6만 6천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40만 1천명 늘었지만, 15~29세 청년층에서는 21만 9천명 줄었습니다.
40대(7만 3천명)와 50대(3만 8천명) 고용도 감소했습니다.
고용률에서도 청년층은 16개월째 하락했습니다. 노년층을 중심으로 전체 고용률이 고공행진 하는 것과는 대조됩니다.
특히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규모에서는 30대가 32만 8천명으로 8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경력직 선호 강화와 수시 채용 기조가 청년층에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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