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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언제 집을 팔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됩니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오는 16일 원앤원북스를 통해 선보입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서 매수보다 매도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자들은 1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집값 사이클과 경기 흐름 속에서 최적의 매도 시점을 찾는 과정을 1부부터 5부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매도 전 준비부터 적정 가격 산정, 중개업소 활용, 매수자와의 협상, 계약서 작성, 세금 정산, 양도세 셀프 신고까지 매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매매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세금 문제와 협상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 사례와 데이터를 활용해 매도 전략 수립부터 실전 분석까지 폭넓은 조언을 제공합니다.



저자들은 "부동산 투자는 보유가 아니라 매도가 승패를 가른다"며 "명확한 원칙을 지닌 투자자만이 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택시장 침체와 회복이 반복되는 지금, 매도 원칙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투자자는 물론 내 집을 보유한 실수요자에게도 유용한 책"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