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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시니어 컨설팅 역량 강화…"고령화 시대 선제적 대응"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9.08 11:32
수정2025.09.08 11:32


KB라이프는 고액자산가 대상의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인 'KB STAR Wealth Manager'를 확대 운영하고, 종합컨설팅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세무, 부동산, 자산 승계, 법인 경영 등 종합금융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조직입니다. 올해는 총 229명의 KB STAR WM을 새롭게 선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의 WM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Pre STAR WM' 100명을 추가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새롭게 설계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시니어교육 과정은 시니어 산업에 대한 이해, 노후 자산관리, 요양·돌봄서비스 컨설팅 및 치매질병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KB라이프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의 전문가 그룹과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또한, KB라이프는 지난 7월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KB STAR WM 100명과 신사업추진본부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이수교육'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보건복지부 공식 '치매파트너'로 인증 받았습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개편에 대해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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