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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표정 알림 기능으로 밥솥의 상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표정 있는’ 밥솥을 출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6인용 밥솥 신제품의 표정 알림 기능은 ▲취사 ▲보온 ▲대기 ▲세척 4가지 모드에 따라 직관적으로 바뀌어 밥솥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취사가 완료되면 갓 지은 맛있는 밥맛을 알리듯 웃는 모습이 디스플레이에 뜨고, 장시간 보온 시에는 6시간 단위로 표정이 달라져 보온 경과 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대기 상태나 절전 모드에 진입하면 잠을 자는 것처럼 눈을 감은 표정으로 전환되며 자동 세척 기능을 통해 세척이 끝나면 다시 웃는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신제품엔 표정 알람 기능뿐만 아니라 고압, 무압 2가지 압력을 제공하는 듀얼프레셔 시스템도 탑재해 찰진밥부터 고슬밥까지 최적의 식감을 구현했다는 게 쿠첸의 설명입니다.



쾌속 취사 기능으로 1인분 기준 백미는 13분대, 잡곡은 27분만에 완성되며 냉동보관밥 메뉴도 갖춰 바쁜 현대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나만의 즉석밥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내솥은 고열, 고압 및 염수분에 강한 다이아몬드 코팅 내솥, 다이킹 코팅 내솥으로 구성했습니다.

색상은 밀크셰이크 화이트, 네이처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쿠첸 관계자는 표정 있는 밥솥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기능에 상태별로 바뀌는 귀여운 표정이 사용성을 높이면서 재미를 더해줘 1인 가구나 MZ세대 등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