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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AI, 韓·中 등 아시아에 긍정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9.08 07:25
수정2025.09.08 07:25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위니 우 중국 주식 전략가는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인공지능(AI)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 전략가는 "앞으로 AI가 노동력을 어떻게 재편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며 "이미 자동화가 조립 라인 작업자들을 대체하고 있고, 에이전틱 AI는 점점 더 많은 지식 노동자들을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렇다면 노동 비용은 더 이상 그렇게 큰 차별화 요인이 아닐 수 있다"며 "오히려 중국, 한국 등과 같이 기술이 발달되고 기술 친화적인 국가들이 AI로 더 큰 수혜를 입고, 예상보다 빠른 장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릅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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