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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칸라이언즈 서울, 9월 24일 개막…"크리에이터 대거 참여"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9.07 11:28
수정2025.09.07 11:30

[자료=칸라이언즈코리아]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크리에이티비티 축제 '칸라이언즈 서울'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됩니다.

오늘(7일)일 칸라이언즈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칸라이언즈 서울' 슬로건은 '크리에이티비티 포 올(Creativity for All)'로 창의성을 통한 혁신과 변화를 모든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올해 무대에서는 41명의 연사가 총 37개 세션을 통해 업계의 현장 경험과 글로벌 크리에이티비티 트렌드가 심도 깊게 나눌 예정입니다. 글로벌 수상작 100여 점이 상영되며, 칸라이언즈 토크 스크리닝, 연사 밋업(meet-up), 네트워킹 파티 등도 열립니다.

특히 현대차, 구글, 쿠팡,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김주미 현대차 상무는 브랜드 전략 강연을 통해 현대차가 칸라이언즈 2025에서 그랑프리를 포함해 5개의 라이언즈를 수상한 비결을 공유합니다. 김정아 이노션 CCO(부사장)도 엔터테인먼트 라이언즈 그랑프리 수상작인 '밤낚시' 제작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이승재 아이디엇 대표는 아웃도어 라이언즈 심사위원 경험을, 박유진 CJ제일제당 글로벌 마케팅 리드는 헬스 & 웰니스 라이언즈 심사위원 경험을 공유합니다. 또한 박선미·오수빈 제일기획 프로는 30세 이하 주니어 크리에이티브들이 국가를 대표해 참여하는 2025 영라이언즈컴피티션(YLC) 디지털 부 골드 수상자로서 차세대 크리에이티브의 시선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공공 분야에서는 이정철 한국언론진흥재단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공공기관이 바라보는 크리에이티비티의 역할을 전합니다.

킨라이언즈코리아는 30주년을 기념해 업계 공로를 기리는 '라이언 오브 아너' 상과 ,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오브 더 이어' 상 등을 시상합니다.

이성복 칸라이언즈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리더와 국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크리에이티비티의 가치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장"이라며 "참가자들은 세계적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칸라이언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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