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4500억원 발행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9.05 17:19
수정2025.09.05 17:22
[한국투자 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제공=연합뉴스)]
한국금융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를 기존보다 2천억원 늘어난 4천5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3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이같이 발행 규모를 확정했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
한국금융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금액을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참여에 전액 사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9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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