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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20Kg 6만 원 '쌀값 비상'…쌀값 급등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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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05 15:55
수정2025.09.05 19:02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민수 애그스카우터 대표, 서진교 GS앤J 인스티튜트 원장 

요즘 마트에서 쌀을 사 본 주부들을 놀랐을 겁니다.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6만 원을 훌쩍 넘어섰기 때문이죠. 정부가 할인쿠폰을 나눠줘 부담을 덜었지만 남아도는 쌀 값이 왜 이렇게 오르는지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민수 애그스카우터 대표, 서진교 GS앤J 인스티튜트 원장 나오셨습니다. 



Q. 쌀값이 급등했습니다. 20킬로그램 한 포대가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6만 원을 넘었다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가격이 오른 건가요? 

Q. 쌀이 남아도는데 이렇게 가격이 오른 것은 정말 미스터리네요. 이유가 뭔가요? 

Q. 정부의 수급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한데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Q. 정부가 비축 물량을 풀면 금방 가격이 안정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Q. 얼마 전 일본에서 쌀값이 폭등해 난리가 났죠. 일본 관광객들이 캐리어에 한국 쌀을 가득 담아가기도 했는데 일본 쌀 사태는 우리와 이유가 달랐죠? 지금 일본 쌀 가격은 안정됐나요? 

Q. 쌀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이 다가오면서 동시에 쌀 수확기도 오는데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요? 

Q. 논란이 많았던 양곡법 개정안이 사전적 수급관리 강화를 전제로 통과됐죠. 사전적 수급관리 노력이란 무엇이죠? 현실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정부는 벼 재배 면적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밀이나 논콩, 가루쌀등 전략작물을 매입해 왔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사들인 작물들이 창고에 방치돼 있고 벼 재배 감축 이행률도 저조하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겁니까? 예산만 낭비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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