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환율 1,400원 육박에도 서학개미 美주식 매수
SBS Biz
입력2025.09.05 15:36
수정2025.09.05 16:44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신얼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장
간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나 ADP 민간 고용 영향에 일제히 상승한 뉴욕증시를 보고 출발한 국내증시. 시작은 좋았지만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드디어 오늘(5일) 밤,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되잖아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 신얼 팀장 모셨습니다.
Q.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혀 있다 보니 투자자들이 반등만 하면 팔아치우고, 특히 뷰티주로 단타만 즐기고 있다는데요. 일각에선 이런 단타 매매 문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 환율 1,400원 육박에도 서학개미 美주식 매수
- 서학개미, 7~9월 美주식 2.4조 순매수 결제
- 환차손 우려에도 달러 자산 선호 심리 강해
- 5~6월 순매도 뒤 7월부터 매수세로 전환
- 박스권 코스피 대신 상승장 美증시 주목
- 고환율 부담 속 '위험 감수형' 투자 양상
- 5일 美 고용보고서, 환율·증시 최대 변수
- 고용 개선 시 금리인하 후퇴·환율 추가 상승
- 고용 급둔화 땐 금리인하 확실시…달러 약세
- 경기 침체 우려 땐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 강세
Q.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국내 투자자들이 7월~9월 3일 미국 주식을 17억8천만 달러 순매수했더라고요? 보통 환율이 고공행진하면 환차손 우려 때문에 매수가 줄어드는데…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완전 실망한 거 같아요?
- 환율 급등에도 서학개미 미국 주식 사자 행진
- 7~9월 서학개미, 미국 주식 2조4천억 순매수
- 달러 강세 불구 미국 증시에 투자 열기 지속
- 환차손 우려 무색, 달러자산 매수 분위기 확산
- 코스피 박스권…해외 증시로 투자 자금 이동
- 코스피 박스권…해외 증시로 투자 자금 이동
Q. 포스코그룹이 HMM 인수 준비에 착수했다고 해요. 철강에서 해운까지 확장한다고 하는데…과거 포스코는 HMM 인수에 선을 그어오지 않았나요? 이번엔 태도를 바꾼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 포스코그룹, HMM 인수전 전격 참여 의사
- 철강 넘어 해운 진출…그룹 시너지 노린다
- 산은 지분 인수해 HMM 최대주주 목표 세워
- 포스코, 연 3조 원 물류비 절감 효과 기대
- HMM 컨테이너선→벌크선 확대, 포스코와 맞손
- HMM 시총 23조…산은 지분가치만 7조 원
- 포스코 보유 현금 7조 원…자금 여력 충분
- HMM 2분기 영업익 급감…인수 변수로 작용
- HD현대·한진·하림도 인수 후보로 물밑 경쟁
- 산은 매각 추진, 첨단산업 지원 재원 확보
Q. K온이 미국 플랫아이언 에너지와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최근 2차전지주가 전기차 캐즘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잖아요? ESS에서 활로를 찾는다고 하던데…ESS가 차세대 먹거리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요?
- SK온, 美 ESS 1GWh 수주…7.2GWh 확대 기대
- ESS 계약 규모 2조 원…우선협상권까지 확보
- 대형 수주에 SK이노베이션 주가 5% 급등
- 전기차 캐즘 적자…ESS로 활로 찾는 SK온
- SK온·SK엔무브 합병…자회사 구조 개편 본격화
- SK온, 2030년 EBITDA 20조 목표 제시
- SK이노베이션, 자산유동화·증자로 8조 조달
- 전기차 침체 속 2차전지 기업들 ESS 주목
- CAPEX 확대 나선 SK온…점유율 확대 전략
- SK온 수주 훈풍…모회사 주가에 직접 반영
Q. 미국이 EU랑은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일본도 공식 문서화까지 마쳤잖아요? 그런데 한국만 여전히 빠져 있단 말이에요. 게다가 일본은 자동차 관세까지 내려갔으니, 자동차 산업에서도 한국만 뒤처지는 그림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만 소외되는 거 아닐까요?
- 트럼프, 미·일 무역 합의 이행 행정명령 서명
- 美, 일본산 수입품에 기본 15% 관세 부과
- 일본산 자동차·부품 관세 27.5%→15% 조정
- 픽업트럭은 25% 관세율 그대로 유지하기로
- 일본, 美 농산물 연 80억 달러 수입 약속
- 美 "일본산 쌀 수입량 75% 확대 합의"
- 일본, 美 항공기·방산 장비 구매 확대 방침
- 일본, 5500억 달러 美 인프라 투자 약속
- 韓, MASGA 투자 약속했지만 문서화 지연
- 미·일 무역 합의, 글로벌 통상 질서 파장
Q. 미국 ADP 민간 고용이 5만4천 개 증가에 그치며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어요? 미국 고용은 부진한데, 8월 서비스업 지표는 6개월 만에 최대 확장인 상황인데… 연준은 일자리를 먼저 볼까요? 물가를 먼저 볼까요?
- 美 8월 민간 고용 5만4천명 증가…예상치 밑돌아
- 신규 고용 전월 절반 수준…노동시장 급속 냉각
- 제조·금융 고용 줄고, 건설·여가 업종은 늘어
- ADP "노동력 부족·AI 혼란, 고용 둔화 요인"
- 트럼프 관세 압박, 고용·물가에 이중 부담 우려
- 9월 금리 인하 확률 97.6%…시장선 기정사실화
- 연내 3차례 금리 인하 전망 확률 44%로 상승
- 비농업 고용 넉 달 연속 10만명 미만 예상돼
- 실업률 4.3% 전망…경기 둔화 신호 해석도
- 고용 둔화, 단기 충격일까 구조적 흐름일까?
- 구글, 반독점 소송 승소…주가 하루새 9%↑
- 애플도 3.8% 급등…구글 판결에 반사이익
- 구글·애플 주가, S&P500·나스닥 압도 상승
- 아이폰 검색엔진 계약, 독점 아님 인정받아
- 구글 매년 200억 달러 지급 계약 안정화
- 구글, 검색 데이터 경쟁사 공유 판결 내려
- 美 법무부·구글 모두 항소…불확실성 여전
- 구글 디지털 광고 분할 재판도 곧 시작돼
- 크롬 브라우저, 광고 생태계 영향 변수 부각
- 빅테크 규제 리스크, 글로벌 IT업계로 확산
- 美 신규 실업수당 23만7천건…6월 이후 최대
- 전주比 8천 건 증가…시장 예상치도 웃돌아
- 계속 청구 건수 194만 건…예상치 하회
- 트럼프 관세 여파…노동시장 불확실성 확대
- 8월 해고 건수 8만6천건…전월比 39% 급증
- 올 들어 줄어든 일자리 89만건…2020년 이후 최대
- 8월 신규 채용 계획 1,494건…2009년 이후 최저
- 해고·채용 동반 위축…노동시장 냉각 본격화
- 고용 둔화, 물가 압력 완화로 이어질까 주목
- 실업 지표, 경기 둔화냐 본격 침체 전조냐?
Q.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현재 통화정책이 "다소 긴축적"이라고 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를 웃돌고 고용이 완전고용에 가깝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아리송한 표현 같은데…연은 총재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 스티븐 미란, 임명 시 CEA 무급 휴직 의사
- Fed 임기 4개월 반 채우고 백악관 복귀 의중
- 민주당 "Fed 독립성 훼손" 강하게 비판 나서
- 트럼프 최측근 경제 책사…정치 개입 우려↑
- 워런 "트럼프 꼭두각시 될 것" 직격 발언
- 고용 지표 악화…금리 인하 압박에 힘 실려
- 미란 "금리 약속받은 적 없다…독립성 지킬 것"
- 공화당, 인준 신속 처리…FOMC 참여 가시화
- 쿠글러 이사 조기 사임 공석 채우는 임시직
- Fed 인사 논란, 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확산
- 윌리엄스 총재 "현 통화정책 다소 긴축적"
- "고용·물가 진전 시 금리 중립 수준 적절"
- 연은 총재 "인플레 2% 웃돌고 고용은 완전고용 근접"
- 금리 인하 여지 남겼지만 매파적 해석도
- "관세가 인플레 장기화 않도록 노동 균형 필요"
- "긴축 장기화 땐 고용 극대화 목표에 위험"
- 美 성장률 1.25~1.5% 전망…둔화 예상
- 실업률 내년 4.5%로 점진적 상승 전망
- PCE 물가, 2027년 2% 목표 도달 전망
- 뉴욕 연은 수장 발언, 월가서 파월급 무게감
Q. 월가에서 '관세 환급권 거래'가 주목받고 있어요? 최근 미국 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오면서, 관세 수익을 도로 토해낼 거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환급권 거래 이야기가 나오는 건…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질 거라고 확신하는 거 같아요?
- 월가, '관세 환급권 거래' 투자상품 주목
- 2심서 트럼프 관세 불법 판결…환급권 부상
- 대법원 상고 진행…11월 첫 변론 가능성 거론
- 관세 위헌 판결 시 기업, 낸 관세 돌려받아
- 금융업자 "환급 1달러당 몇 센트 지급" 제안
- 기업엔 확실한 회수 수단…할인율은 부담
- 美 정부, 7월 관세 수입만 300억 달러 달해
- 캔터 피츠제럴드, 환급권 거래 홍보 논란
- 트럼프 설계자 가족 회사, 환급권 연루 의혹
- 관세 환급권 거래, 위험한 베팅일까 새 기회일까
Q. 중국이 미국산 광섬유에 최대 78% 관세를 부과했어요. 시진핑이 푸틴, 김정은과 손잡고 군사 퍼레이드 한 직후 나온 조치인데요. 블룸버그는 "美 반도체 규제에 中이 반격했다"고 평가하더라고요? 이쯤이면 미·중 관세 전쟁, 이제 진짜 폭탄전 시작된 거 아닐까요?
- 中, 美 광섬유 제품에 최대 78.2% 관세 부과
- 中 상무부, 첫 우회덤핑 조사 결과 발표
- 코닝·OFS·드라카 등 미국 기업 제재 대상
- "기존 반덤핑 실효성 약화…회피 행위 적발"
- 中, 2011년부터 美 광섬유에 반덤핑 관세 부과
- 2018년엔 관세율 상향…2023년 5년 연장 조치
- 이번 추가 조치도 5년간 유지 방침 밝혀
- 창페이 요청서 출발…中 업계 보호 움직임 뚜렷
- 글로벌 광섬유 시장 흔들…美 기업 타격 불가피
- 미중 무역 갈등, 다시 격화 신호탄 되나
- 中, 전승절 당일 美 광섬유에 최대 78% 관세
- 시진핑·푸틴·김정은 연대 과시 직후 경제 반격
- "삼성·SK 中공장 장비허가 취소 보복" 해석
- 美, 中 화학업체 펜타닐 제재…갈등 확전 조짐
- 中 상무부, 美 단일모듈 광섬유에 고율 관세
- 코닝 등 美 광섬유 선두기업 직격탄 전망
- 블룸버그 "美 반도체 규제에 中 즉각 반격"
- 미중 협상 유예에도 반도체·희토류 충돌 지속
Q. 간밤 테슬라는 로보택시 앱 배포 소식에 1.36% 상승 마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를 "슈퍼 천재"라고 하면서 공화당 복당하라는 손짓을 했는데…이 정치의 손짓, 테슬라 주가엔 오히려 악수되는 거 아닐까요?
- 테슬라, 로보택시 앱 대중에 전격 배포
-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여행 1위 기록
- 머스크 "올해 말, 운전자 없는 서비스 목표"
- 오스틴·샌프란시스코서 제한적 시범 운행
- 규제 승인 시 美 인구 절반까지 확대 전망
- 각 주 규제 장벽, 사업 확장 최대 변수로
- 승객 "감독 운전 필요했지만 멋진 경험"
- 웨이모·크루즈 경쟁 속 테슬라 강점은?
- 앱 배포 효과, 테슬라 주가 1.36% 상승
- 로보택시, 글로벌 모빌리티 지형 바꿀까
- 트럼프 "머스크는 좋은 사람"…찬사 발언
- "머스크 80% 슈퍼천재, 20%는 문제 있다"
- 머스크, 지난해 대선서 트럼프 승리 도왔다
- 감세법안 갈등으로 결별…DOGE 수장 사임
- 6월엔 소셜미디어서 모욕 주고받으며 충돌
- 트럼프 "머스크, 결국 공화당 복귀할 것"
-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하며 독자 행보
- 美 정치사, 제3당 성공 드문데 가능성은?
- 공화당 "머스크 신당, 지지층 이탈 우려"
- 트럼프-머스크 관계, 재결합할까 갈등할까
Q. 최근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가 최고치로 치솟고 있는데요. 어제,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4.9%대, 영국은 5.6%까지 올랐는데요. 일본은 30년물 금리가 3.28%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더라고요? 이런 현상 어떻게 봐야 할까요?
- 美·英·日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 최고치 경신
- 美 30년물 4.9%·英 5.6%…투자자 불안 가중
- 트럼프 부채·관세 불확실성, 연준 독립성 우려도
- 英 추가 세금 인상·성장 침체 우려 겹쳐
- 佛 IMF 구제금융 거론…예산 신임투표까지
- 日 30년물 금리 3.28%…사상 최고치 기록
- 재정적자→국채 발행→금리 급등 악순환 우려
- 도이체銀 "금리 고점, 수개월간 유지될 전망"
- 금값 온스당 3613달러…사상 최고치 경신
- 금값 연초 대비 35%↑·은값도 14년 만에 최고
Q. 오는 5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환율과 증시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간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나 ADP 민간 고용 영향에 일제히 상승한 뉴욕증시를 보고 출발한 국내증시. 시작은 좋았지만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드디어 오늘(5일) 밤,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되잖아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상상인증권 투자전략팀 신얼 팀장 모셨습니다.
Q.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혀 있다 보니 투자자들이 반등만 하면 팔아치우고, 특히 뷰티주로 단타만 즐기고 있다는데요. 일각에선 이런 단타 매매 문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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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침체 우려 땐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 강세
Q.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국내 투자자들이 7월~9월 3일 미국 주식을 17억8천만 달러 순매수했더라고요? 보통 환율이 고공행진하면 환차손 우려 때문에 매수가 줄어드는데…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완전 실망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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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 ADP 민간 고용이 5만4천 개 증가에 그치며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어요? 미국 고용은 부진한데, 8월 서비스업 지표는 6개월 만에 최대 확장인 상황인데… 연준은 일자리를 먼저 볼까요? 물가를 먼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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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 압박, 고용·물가에 이중 부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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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현재 통화정책이 "다소 긴축적"이라고 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를 웃돌고 고용이 완전고용에 가깝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아리송한 표현 같은데…연은 총재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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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연은 수장 발언, 월가서 파월급 무게감
Q. 월가에서 '관세 환급권 거래'가 주목받고 있어요? 최근 미국 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오면서, 관세 수익을 도로 토해낼 거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환급권 거래 이야기가 나오는 건…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질 거라고 확신하는 거 같아요?
- 월가, '관세 환급권 거래' 투자상품 주목
- 2심서 트럼프 관세 불법 판결…환급권 부상
- 대법원 상고 진행…11월 첫 변론 가능성 거론
- 관세 위헌 판결 시 기업, 낸 관세 돌려받아
- 금융업자 "환급 1달러당 몇 센트 지급" 제안
- 기업엔 확실한 회수 수단…할인율은 부담
- 美 정부, 7월 관세 수입만 300억 달러 달해
- 캔터 피츠제럴드, 환급권 거래 홍보 논란
- 트럼프 설계자 가족 회사, 환급권 연루 의혹
- 관세 환급권 거래, 위험한 베팅일까 새 기회일까
Q. 중국이 미국산 광섬유에 최대 78% 관세를 부과했어요. 시진핑이 푸틴, 김정은과 손잡고 군사 퍼레이드 한 직후 나온 조치인데요. 블룸버그는 "美 반도체 규제에 中이 반격했다"고 평가하더라고요? 이쯤이면 미·중 관세 전쟁, 이제 진짜 폭탄전 시작된 거 아닐까요?
- 中, 美 광섬유 제품에 최대 78.2% 관세 부과
- 中 상무부, 첫 우회덤핑 조사 결과 발표
- 코닝·OFS·드라카 등 미국 기업 제재 대상
- "기존 반덤핑 실효성 약화…회피 행위 적발"
- 中, 2011년부터 美 광섬유에 반덤핑 관세 부과
- 2018년엔 관세율 상향…2023년 5년 연장 조치
- 이번 추가 조치도 5년간 유지 방침 밝혀
- 창페이 요청서 출발…中 업계 보호 움직임 뚜렷
- 글로벌 광섬유 시장 흔들…美 기업 타격 불가피
- 미중 무역 갈등, 다시 격화 신호탄 되나
- 中, 전승절 당일 美 광섬유에 최대 78% 관세
- 시진핑·푸틴·김정은 연대 과시 직후 경제 반격
- "삼성·SK 中공장 장비허가 취소 보복" 해석
- 美, 中 화학업체 펜타닐 제재…갈등 확전 조짐
- 中 상무부, 美 단일모듈 광섬유에 고율 관세
- 코닝 등 美 광섬유 선두기업 직격탄 전망
- 블룸버그 "美 반도체 규제에 中 즉각 반격"
- 미중 협상 유예에도 반도체·희토류 충돌 지속
Q. 간밤 테슬라는 로보택시 앱 배포 소식에 1.36% 상승 마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를 "슈퍼 천재"라고 하면서 공화당 복당하라는 손짓을 했는데…이 정치의 손짓, 테슬라 주가엔 오히려 악수되는 거 아닐까요?
- 테슬라, 로보택시 앱 대중에 전격 배포
-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여행 1위 기록
- 머스크 "올해 말, 운전자 없는 서비스 목표"
- 오스틴·샌프란시스코서 제한적 시범 운행
- 규제 승인 시 美 인구 절반까지 확대 전망
- 각 주 규제 장벽, 사업 확장 최대 변수로
- 승객 "감독 운전 필요했지만 멋진 경험"
- 웨이모·크루즈 경쟁 속 테슬라 강점은?
- 앱 배포 효과, 테슬라 주가 1.36% 상승
- 로보택시, 글로벌 모빌리티 지형 바꿀까
- 트럼프 "머스크는 좋은 사람"…찬사 발언
- "머스크 80% 슈퍼천재, 20%는 문제 있다"
- 머스크, 지난해 대선서 트럼프 승리 도왔다
- 감세법안 갈등으로 결별…DOGE 수장 사임
- 6월엔 소셜미디어서 모욕 주고받으며 충돌
- 트럼프 "머스크, 결국 공화당 복귀할 것"
-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하며 독자 행보
- 美 정치사, 제3당 성공 드문데 가능성은?
- 공화당 "머스크 신당, 지지층 이탈 우려"
- 트럼프-머스크 관계, 재결합할까 갈등할까
Q. 최근 미국·영국·일본 등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가 최고치로 치솟고 있는데요. 어제,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4.9%대, 영국은 5.6%까지 올랐는데요. 일본은 30년물 금리가 3.28%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더라고요? 이런 현상 어떻게 봐야 할까요?
- 美·英·日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 최고치 경신
- 美 30년물 4.9%·英 5.6%…투자자 불안 가중
- 트럼프 부채·관세 불확실성, 연준 독립성 우려도
- 英 추가 세금 인상·성장 침체 우려 겹쳐
- 佛 IMF 구제금융 거론…예산 신임투표까지
- 日 30년물 금리 3.28%…사상 최고치 기록
- 재정적자→국채 발행→금리 급등 악순환 우려
- 도이체銀 "금리 고점, 수개월간 유지될 전망"
- 금값 온스당 3613달러…사상 최고치 경신
- 금값 연초 대비 35%↑·은값도 14년 만에 최고
Q. 오는 5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환율과 증시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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