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BMW, 신한은 벤츠…할부금융이 돌파구
SBS Biz 오서영
입력2025.09.05 14:56
수정2025.09.05 15:41
[앵커]
흔들리고 있는 카드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점찍는 모습입니다.
삼성카드는 BMW, 신한카드는 벤츠와 새로운 계약에 나섰는데, 현황과 배경 짚어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우선 각 카드사 움직임 전해주시죠.
[기자]
현재 삼성카드는 "BMW 딜러사와 제휴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세 내용은 협의 중에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임시 한도 등을 받아서 BMW 차량 카드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혜택으로 7천만 원 한도까지도 가능합니다.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1.5% 캐시백도 가능합니다.
신한카드도 "현재 벤츠와 계약 관련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신한카드는 볼보, 혼다, 마세라티와 제휴 중인데요. 제휴사를 넓히며 자동차 할부 금융을 확장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카드는 직접적으로 수입차와 제휴하진 않지만, 푸조 신모델의 전액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푸조와 지프 등의 수입차와 계약한 NHN KCP와 제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카드 역시 2021년부터 캐딜락과 제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자동차 할부금융에 뛰어드는 배경이 뭡니까?
[기자]
카드론까지 대출 규제에 포함되면서 카드사들이 자동차 할부 금융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찾으려는 건데요.
실제로 상위 5개 사를 보면 올 상반기 자동차 할부 금융 규모가 1년 전보다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삼성카드의 경우 250%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규모는 업계 5위 수준이지만 현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카드로 할부 결제하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잡히지 않습니다.
캐피탈사 자동차 할부는 규제를 받는 것과 달리 아직 카드사는 규제를 피해 갈 수 있어 시장 공략에 서두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흔들리고 있는 카드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점찍는 모습입니다.
삼성카드는 BMW, 신한카드는 벤츠와 새로운 계약에 나섰는데, 현황과 배경 짚어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우선 각 카드사 움직임 전해주시죠.
[기자]
현재 삼성카드는 "BMW 딜러사와 제휴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세 내용은 협의 중에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임시 한도 등을 받아서 BMW 차량 카드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혜택으로 7천만 원 한도까지도 가능합니다.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1.5% 캐시백도 가능합니다.
신한카드도 "현재 벤츠와 계약 관련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신한카드는 볼보, 혼다, 마세라티와 제휴 중인데요. 제휴사를 넓히며 자동차 할부 금융을 확장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카드는 직접적으로 수입차와 제휴하진 않지만, 푸조 신모델의 전액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푸조와 지프 등의 수입차와 계약한 NHN KCP와 제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카드 역시 2021년부터 캐딜락과 제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자동차 할부금융에 뛰어드는 배경이 뭡니까?
[기자]
카드론까지 대출 규제에 포함되면서 카드사들이 자동차 할부 금융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찾으려는 건데요.
실제로 상위 5개 사를 보면 올 상반기 자동차 할부 금융 규모가 1년 전보다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삼성카드의 경우 250%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규모는 업계 5위 수준이지만 현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카드로 할부 결제하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잡히지 않습니다.
캐피탈사 자동차 할부는 규제를 받는 것과 달리 아직 카드사는 규제를 피해 갈 수 있어 시장 공략에 서두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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