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내년 예산사업 준비"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9.05 11:36
수정2025.09.05 11:42
보건복지부는 오늘(5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영상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각 시도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6년 예산안에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 8세 이하로 상향,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국 확대 시행, 먹거리 기본 보장 코너 신설, 자살 예방 대응 강화 등을 위한 재정 투입 계획이 포함됐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거나 대상 지역이 확대돼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준비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 등을 안내했다"며 "풀뿌리 보건복지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