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결정 12월까지 유보
SBS Biz 정광윤
입력2025.09.05 06:35
수정2025.09.05 06:37
정부가 애플에 국내 고정밀 지도 반출을 허용할 지에 대한 검토기간을 오는 12월 8일까지 60일 연장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 국방부, 국정원 등 관계부처들이 참여한 협의체는 애플의 전국 5천 대 1 축적 상용 디지털지도 국외반출 신청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재작년 애플의 같은 요청에 대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불허하고, 올해 구글의 신청 건도 두 차례 결정을 미룬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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