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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일 무역합의 공식 실행' 행정명령에 서명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9.05 05:30
수정2025.09.05 05:59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4일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를 공식적으로 이행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백악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거의 모든 일본 수입품에 15%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해 별도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한다고 행정명령에 명시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지난 7월 22일 미국에 5천500억달러(약 767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자동차와 쌀 시장 등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미국과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상호관세 15%에 미국이 기존에 일본에 부과하던 관세율이 포함되느냐 등을 두고 이견이 있었고, 미국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 위한 행정명령 서명을 미뤄왔습니다.

이는 양측이 무역 합의를 큰 틀에서만 합의하고, 세부 내용을 확정하는 데 있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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