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중고..관세도 버거운데 노조파업까지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9.04 16:08
수정2025.09.04 17:41
현대자동차, 대미 관세쇼크 아랑곳없이 노조 7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차 투표자 86% 찬성으로 파업 가결했고, 부분파업 진행했죠.
기본급 14만 1300원, 순익 30% 성과급, 정년 64세 연장, 여기에 주 4.5일제 도입이 노조 요구입니다.
회사는 주식 지급, 성과급 인상 등 조건 내세웠지만, 정년 연장, 4.5일제 도입은 사회적 합의 없이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양측 평행성 이어지면서 교섭은 성과 없이 끝났고, 결국 부분파업 벌어졌죠.
회사 측 노조도 이렇게 버거운데 노란봉투법 시행 뒤 하청업체까지 사장 나와라 하면 어떡하냐 걱정이 많아 보입니다.
현대차 투표자 86% 찬성으로 파업 가결했고, 부분파업 진행했죠.
기본급 14만 1300원, 순익 30% 성과급, 정년 64세 연장, 여기에 주 4.5일제 도입이 노조 요구입니다.
회사는 주식 지급, 성과급 인상 등 조건 내세웠지만, 정년 연장, 4.5일제 도입은 사회적 합의 없이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양측 평행성 이어지면서 교섭은 성과 없이 끝났고, 결국 부분파업 벌어졌죠.
회사 측 노조도 이렇게 버거운데 노란봉투법 시행 뒤 하청업체까지 사장 나와라 하면 어떡하냐 걱정이 많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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