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자' 줄줄이 떠난다…'머스크의 xA'I 무슨 일?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9.04 09:51
수정2025.09.04 09:54
[xAI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고위 임원이 최근 줄줄이 퇴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3일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최고재무책임자(CFO) 마이크 리버라토레가 지난 7월 말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CFO로 재직한 지 3개월 만입니다. 그의 퇴사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7일에는 법무를 총괄하던 로버트 킬이 1년 남짓의 재직 만에 퇴사를 발표했습니다. 두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힌 그는 머스크를 치켜세우면서도 "우리의 세계관 사이에는 간극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마지막 게시물에는 "xAI에서 법무 책임자로 일하는 게 어떤 기분인지"라는 질문에 xAI 챗봇 그록(Grok)이 생성한 '정장을 입은 남성이 미친 듯이 석탄을 퍼올리는' 이미지를 덧붙였습니다.
거래 관련 법무를 총괄하던 시니어 변호사 라구 라오 역시 비슷한 시기 xAI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023년 머스크와 함께 xAI를 공동 창업했던 이고르 바부슈킨도 지난달 13일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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