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활동 변화 없어"…7월 구인건수 10개월 만에 최저
SBS Biz 이한나
입력2025.09.04 05:50
수정2025.09.04 06:16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미국 내 소비와 고용이 정체되면서 지역 경제에 변화가 거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그 원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지목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나 기자, 베이지북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미 연준은 현지시간 3일 공개한 8월 경기동향보고서, 베이지북에서 "12개 관할 지역 중 대부분은 경제활동이 거의 변화가 없거나 전혀 변화가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비 둔화와 함께 고용 역시 정체됐기 때문인데요.
연준은 "많은 가계의 임금이 상승하는 물가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에, 소비지출이 보합세이거나 감소하고 있다"면서 경제적 불확실성과 관세가 부정적 요인으로 자주 언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가는 10개 지역에서 적당하거나 또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는데, 연준은 "거의 모든 지역이 관세와 관련된 가격 상승을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 수준은 11개 지역은 변화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고, 1개 지역에서 완만한 감소가 있었는데요.
7개 지역에서는 기업들이 수요 약화 또는 불확실성 때문에 노동자 채용을 주저하고 있었고, 2개 지역에서는 실제로 해고가 증가했습니다.
[앵커]
미국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예상치에 못 미쳤죠?
[기자]
현지시간 3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내 구인 건수는 718만 1000건으로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보고서는 "고용 수요가 냉각됐음에도 해고는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신규 채용도 해고도 멈춘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고용 시장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을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역시 노동력 공급에 영향을 줬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미국 내 소비와 고용이 정체되면서 지역 경제에 변화가 거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그 원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지목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나 기자, 베이지북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미 연준은 현지시간 3일 공개한 8월 경기동향보고서, 베이지북에서 "12개 관할 지역 중 대부분은 경제활동이 거의 변화가 없거나 전혀 변화가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비 둔화와 함께 고용 역시 정체됐기 때문인데요.
연준은 "많은 가계의 임금이 상승하는 물가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에, 소비지출이 보합세이거나 감소하고 있다"면서 경제적 불확실성과 관세가 부정적 요인으로 자주 언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물가는 10개 지역에서 적당하거나 또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는데, 연준은 "거의 모든 지역이 관세와 관련된 가격 상승을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 수준은 11개 지역은 변화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고, 1개 지역에서 완만한 감소가 있었는데요.
7개 지역에서는 기업들이 수요 약화 또는 불확실성 때문에 노동자 채용을 주저하고 있었고, 2개 지역에서는 실제로 해고가 증가했습니다.
[앵커]
미국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예상치에 못 미쳤죠?
[기자]
현지시간 3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내 구인 건수는 718만 1000건으로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보고서는 "고용 수요가 냉각됐음에도 해고는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신규 채용도 해고도 멈춘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고용 시장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을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역시 노동력 공급에 영향을 줬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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