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 중 50대 노동자 추락사…현장 작업 중단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9.03 14:08
수정2025.09.03 17:00
[건축현장 노동자 (사진=연합뉴스)]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 GS건설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외벽에 거푸집을 설치하던 중 15층에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져 공사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에 대한 고용노동부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회사는 사고 현장 공정을 전면 중단하고 전사적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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