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9월 코스피 등락 범위 3,000∼3,250 제시
SBS Biz 이한나
입력2025.09.03 08:58
수정2025.09.03 08:59
한국투자증권은 9월 코스피 등락 범위로 3,000∼3,250을 제시했습니다.
김대준 연구원은 오늘(3일) 보고서에서 해당 범위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기준으로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0∼10.8배, 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01∼1.09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9월에는 계절성이 작용할 수 있다"며 매년 이맘때는 매크로와 수급 환경이 증시를 부양할 만큼 강하지 않은 데다 잭슨홀 미팅과 추석 등으로 경계심이 높아져 방어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시장 전체보다 개별 종목으로 대응하는 게 유리"하다고 제언했습니다.
그는 "내년 예산안을 토대로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해볼 수 있다"며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첨단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피지컬 AI(인공지능)와 관련해 로봇, 자동차, 조선 등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할 것"이며 "ABCDEF(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제조) 첨단 산업에도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그는 두 가지 리스크 요인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프랑스가 재정 긴축과 관련해 총리 신임 투표가 8일 진행될 예정인데, 의회에서 총리 불신임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유로 약세, 달러 강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짚었습니다.
아울러 "실적 둔화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며 "최근 3∼4분기 이익 전망치가 내려가고 있는데 이 과정이 지속된다면 주가도 결국 이익을 따라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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