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2구역에 올인원 커뮤니티 '클럽 압구정' 제안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9.02 16:50
수정2025.09.02 17:02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제안한 클럽압구정의 24시간 헬스케어센터(현대건설 제공=연합뉴스)]
현대건설은 오늘(2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커뮤니티 '클럽 압구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 압구정은 총 4만2천535㎡의 면적에 사우나, 수영장, 실내 골프 연습장, 독립형 스튜디오, 24시간 헬스케어 센터, 예술품 수장고 등을 갖출 예정이라고 현대건설은 소개했습니다.
또 커뮤니티에서 100가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9·11·12차) 1천924가구를 최고 65층, 2천571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공사비는 총 2조7천488억원 규모입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에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공사 선정일은 오는 2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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