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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국제법인, 27일 미국 EB-5 비자 세미나 개최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9.02 15:58
수정2025.09.02 16:16

[지난 8월 진행된 EB-5 투자 세미나. (자료=온누리국제법인)]
미국 투자이민 전문회사 온누리국제법인이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 회의실에서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인 EB-5 비자에 대한 VI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EB-5비자는 미국 내 개발사업에 외국인이 8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10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면 투자자 본인과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비자 프로그램입니다.



투자자와 프로젝트 개발자를 연결해주는 리저널 센터에 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금 출처 소명 외에는 별다른 조건이 없어 인기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으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온누리국제법인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 돈 증명방법',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선정 방법, 리저널센터의 역할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온누리국제법인 관계자는 "최근 자산증빙 관련 문의가 급증하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심층 해설을 준비했다"며 "실제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 선정 방법과 구조 분석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족과 함께 영주권을 신청했던 미성년자가 비자 승인을 기다리는 도중 만 21세를 넘을 경우 자녀 신분 유지 문제와 관련해 최근 미국 이민국의 아동신분보호법 변경 내용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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