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줌인] 외국인 투자자, 8월 코스피 1조6175억원 순매도
SBS Biz
입력2025.09.02 15:34
수정2025.09.02 16:49
■ 머니쇼+ '머니줌인' -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우리 증시, 하루는 오르고 하루는 내리는 '퐁당퐁당' 장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라는 말도 매일 보고 듣게 되구요. 그래도 오늘은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했으니 다행인 듯 해요. 각각 3200과 800을 목전에 둔 코스피와 코스닥. 오늘 장의 주요 이슈와 함께 대응 전략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위즈웨이브 이권희 대표 모셨습니다.
Q. 8월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4개월 만에 다시 셀 코리아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있었죠. 그래도 오늘은 코스피에서 순매수하는 모습이긴 한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기에 국내증시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진 걸까요?
- 외국인 투자자, 8월 코스피 1조6175억원 순매도
- 외국인, 새 정부 출범 이후 줄곧 '사자'에 나서기도
- 코스피 박스권…외국인 4개월 만에 '팔자'로 전환
- 기대에 못 미친 세제개편안…외국인 순매도 전환
- 대주주 기준·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책 기대감↓
Q. 사실 국내증시의 랠리를 멈춘 건 '정책 모멘텀 부재'가 아닌가 싶어요. 정책 기대감 때문에 올랐지만 기대를 충족할 뭔가가 없었던 탓인데, 정기국회도 개회했고 야당에서 '동학개미 보호법'도 발의됐다고 하니 좀 더 기대감을 가져도 될까요?
- 정기국회 개막…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가능할까
-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3차 상법개정안 논의 예정
- 정책 모멘텀 강화 기대…지주사·금융株 주가 강세
- 자사주 소각 의무화…시행 시 주주 가치 제고 기대
- 일부 기업들 선제적인 '자사주 소각' 움직임 보여
- 안정적 이익·지속적 주주환원 가능 기업에 주목
- 野 '동학개미 보호법' 발의…"대주주 기준 100억원"
- 동학개미 보호법, 매도 쏠림 방지·투자자 보호 취지
- 7월 세제개편안, 대주주 기준 50억원→10억원
Q. 업종별 순환매가 계속 이어지는데 거래량 자체가 줄어서 '가는 종목만 가는 장세'가 됐다고도 해요. 그래서인지 조선주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 정부가 내년 마스가 프로젝트에 3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하고, 한화오션은 미국 군함 수주 기대감까지 있잖아요?
- 업종별 순환매…'마스가' 기대감에 조선주 강세
- 정부, 마스가 프로젝트 예산 300억원 신규 투입
- 정부 '마스가'에 예산 투입 계획…조선주 강세
- 한미 조선 협력센터 개소·함정 MRO·R&D에 사용
- HJ중공업, 특수선·방산 분야 경쟁력 보유로 주목
- HJ중공업, 1974년 국내 최초 해양방위산업체 지정
- HJ중공업, 1200여 척 함정·군수지원 체계 사업
- 한화오션, 美 군함 수주 기대감 여전히 지속
Q. 특히 한화 그룹의 방산 3사를 주목하라고 하더라구요. 이중 한화오션은 조선주이자 방산주로 엮이기도 하잖아요. 폴란드에서 국제 방위산업전시회도 개최하는데, 그룹 차원에서 '오르카 사업' 수주를 위한 총력전에도 나선다고요?
- 한화 그룹 방산 3사 폴란드 MSPO 2025 참가
- 한화 방산 3사,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한화오션
- 한화 방산 3사, 폴란드 '오르카 사업' 수주 총력전
- 한화오션 '장보고-Ⅲ 배치-II', 성능 검증된 잠수함
- '장보고-Ⅲ 배치-II', AIP·리튬이온배터리 탑재
- 한화에어로, K9 자주포 성능개량형 'K9A2' 공개
- 한화에어로, 포탄 자동 장전·분당 9발 이상 발사
- 한화에어로, 수출형 보병전투장갑차 K-NIFV 공개
- 한화시스템, 능동방호체계(APS) 처음으로 공개
- 능동방호체계(APS), 외부 위협 선제 감지·무력화
- 한화시스템, 합성개구레이더 위성·대공무기 공개
Q. 산업통상자원부가 어제 공공 주도형 해상풍력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그러면서 오늘 해상풍력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죠. 여기서 눈에 띄는 게 바로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으로도, 해상풍력으로도 엮이는데요. 상승 모멘텀은 충분한 듯 해요?
- 공공기관 주도 풍력 발전 사업 본궤도…관련주↑
- 산업부,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4개 사업자 선정
- 서남권·한동평대·다대포·압해해상풍격 사업 선정
- 서남권 제외 3개 사업, 두산 대형 터빈 사용 계획
- 서남권, 두산·유니슨 중 한 곳 국산 터빈 사용 계획
- 국내 터빈 시장, 두산에너빌리티·유니슨 '양강'
- 두산에너빌리티, 10MW급 터빈 국제인증 취득
- 유니슨, 내년 상용화 목표로 10MW급 터빈 실증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프랑스·필리핀서 '원전 러브콜'
- APEC 참가국 관계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방문
Q. LS그룹은 해저케이블, 전력기기 등 주력 제품을 앞세워 미국 전력망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하는데요. 계열사 중 한 곳인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핵심사업 수주를 따내기도 했죠.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계속 늘고 있으니 전력기기·전선 쪽도 계속 눈여겨봐야 할 것 같아요?
- LS 그룹, 해저케이블로 美 전력 '슈퍼사이클' 공략
- LS 그룹, 해저케이블·전력기기·통신선 등 주력
- LS "2030년까지 30억달러 투자…美에 시설 구축"
- LS전선 해저케이블·소재, LS일렉트릭 전력기기
- LS "美에 생산 시설 구축…사업 확장도 본격화"
- LS전선, 대만 해상풍력 핵심사업 10회 연속 수주
- LS전선, 대만에 16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 LS마린솔루션, 대만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 수주
- LS그룹,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본격 가동
Q. 알리바바의 자체 AI 칩 소식과 미국의 규제 때문에 K반도체,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우려는 끊이지 않습니다. 중국의 반도체 자립 VS 미국 규제, 어떤 것이 K반도체에는 더 악재일까요?
- 中 반도체 자립 VS 美 규제…K반도체 영향은?
- 알리바바, 자체 AI 칩 개발…美 반도체주 대거 조정
- 알리바바, 그간 엔비디아 AI 칩 주고객…의존도↑
- 알리바바 AI 칩, 추론 가능…中 파운드리가 생산
- 美상무부 "삼성·SK에 대한 VEU 자격 철회"
- "中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 공급 시 허가必"
- 中공장에 장비 반입 시 美의 건별 심사·허가 필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율·수익성 악화 우려↑
Q. 이번주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 발표에도 주목해야 하고, 9월 FOMC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내증시, 오늘은 오름세 보였지만 여전히 불안한 것은 사실인데요. 대응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우리 증시, 하루는 오르고 하루는 내리는 '퐁당퐁당' 장세가 이어지고 있어요. '박스권에 갇힌 코스피'라는 말도 매일 보고 듣게 되구요. 그래도 오늘은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했으니 다행인 듯 해요. 각각 3200과 800을 목전에 둔 코스피와 코스닥. 오늘 장의 주요 이슈와 함께 대응 전략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위즈웨이브 이권희 대표 모셨습니다.
Q. 8월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4개월 만에 다시 셀 코리아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있었죠. 그래도 오늘은 코스피에서 순매수하는 모습이긴 한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기에 국내증시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진 걸까요?
- 외국인 투자자, 8월 코스피 1조6175억원 순매도
- 외국인, 새 정부 출범 이후 줄곧 '사자'에 나서기도
- 코스피 박스권…외국인 4개월 만에 '팔자'로 전환
- 기대에 못 미친 세제개편안…외국인 순매도 전환
- 대주주 기준·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책 기대감↓
Q. 사실 국내증시의 랠리를 멈춘 건 '정책 모멘텀 부재'가 아닌가 싶어요. 정책 기대감 때문에 올랐지만 기대를 충족할 뭔가가 없었던 탓인데, 정기국회도 개회했고 야당에서 '동학개미 보호법'도 발의됐다고 하니 좀 더 기대감을 가져도 될까요?
- 정기국회 개막…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가능할까
-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3차 상법개정안 논의 예정
- 정책 모멘텀 강화 기대…지주사·금융株 주가 강세
- 자사주 소각 의무화…시행 시 주주 가치 제고 기대
- 일부 기업들 선제적인 '자사주 소각' 움직임 보여
- 안정적 이익·지속적 주주환원 가능 기업에 주목
- 野 '동학개미 보호법' 발의…"대주주 기준 100억원"
- 동학개미 보호법, 매도 쏠림 방지·투자자 보호 취지
- 7월 세제개편안, 대주주 기준 50억원→10억원
Q. 업종별 순환매가 계속 이어지는데 거래량 자체가 줄어서 '가는 종목만 가는 장세'가 됐다고도 해요. 그래서인지 조선주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 정부가 내년 마스가 프로젝트에 3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하고, 한화오션은 미국 군함 수주 기대감까지 있잖아요?
- 업종별 순환매…'마스가' 기대감에 조선주 강세
- 정부, 마스가 프로젝트 예산 300억원 신규 투입
- 정부 '마스가'에 예산 투입 계획…조선주 강세
- 한미 조선 협력센터 개소·함정 MRO·R&D에 사용
- HJ중공업, 특수선·방산 분야 경쟁력 보유로 주목
- HJ중공업, 1974년 국내 최초 해양방위산업체 지정
- HJ중공업, 1200여 척 함정·군수지원 체계 사업
- 한화오션, 美 군함 수주 기대감 여전히 지속
Q. 특히 한화 그룹의 방산 3사를 주목하라고 하더라구요. 이중 한화오션은 조선주이자 방산주로 엮이기도 하잖아요. 폴란드에서 국제 방위산업전시회도 개최하는데, 그룹 차원에서 '오르카 사업' 수주를 위한 총력전에도 나선다고요?
- 한화 그룹 방산 3사 폴란드 MSPO 2025 참가
- 한화 방산 3사, 한화에어로·한화시스템·한화오션
- 한화 방산 3사, 폴란드 '오르카 사업' 수주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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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 수출형 보병전투장갑차 K-NIF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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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합성개구레이더 위성·대공무기 공개
Q. 산업통상자원부가 어제 공공 주도형 해상풍력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했는데요. 그러면서 오늘 해상풍력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죠. 여기서 눈에 띄는 게 바로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으로도, 해상풍력으로도 엮이는데요. 상승 모멘텀은 충분한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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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권·한동평대·다대포·압해해상풍격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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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터빈 시장, 두산에너빌리티·유니슨 '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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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에너빌리티, 미국·프랑스·필리핀서 '원전 러브콜'
- APEC 참가국 관계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방문
Q. LS그룹은 해저케이블, 전력기기 등 주력 제품을 앞세워 미국 전력망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하는데요. 계열사 중 한 곳인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핵심사업 수주를 따내기도 했죠. 전 세계적으로 전력 수요가 계속 늘고 있으니 전력기기·전선 쪽도 계속 눈여겨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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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알리바바의 자체 AI 칩 소식과 미국의 규제 때문에 K반도체,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우려는 끊이지 않습니다. 중국의 반도체 자립 VS 미국 규제, 어떤 것이 K반도체에는 더 악재일까요?
- 中 반도체 자립 VS 美 규제…K반도체 영향은?
- 알리바바, 자체 AI 칩 개발…美 반도체주 대거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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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상무부 "삼성·SK에 대한 VEU 자격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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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공장에 장비 반입 시 美의 건별 심사·허가 필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율·수익성 악화 우려↑
Q. 이번주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 발표에도 주목해야 하고, 9월 FOMC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내증시, 오늘은 오름세 보였지만 여전히 불안한 것은 사실인데요. 대응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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