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美 대법원 상고 예정…최종 결론은 지연될 듯
SBS Biz
입력2025.09.02 15:34
수정2025.09.02 16:32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어제(1일)와 달리 오늘(2일)의 국내증시, 양 지수 동반 상승 출발 후 오름세 이어가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 하기도 했죠.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강대 경제학과 이윤수 교수 모셨습니다.
Q. 얼마 전, 미 항소법원이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위법이라고 판결했어요? 관세 정책이 불법인지 대법원까지 가게 됐는데 만약 패소한다면, 그동안 밀어붙여 온 트럼프의 무역 전략은 완전히 흔들리는 거 아닐까요?
- 트럼프의 관세 부과, 항소심서 위법 판결 논란
- 트럼프 대통령 "상호관세가 없었으면 미국 파괴"
- 항소법원, 트럼프의 글로벌 관세 대부분 불법 결정
- 트럼프 관세 판결 효력은 10월 14일까지 유예
- 美 대법원 상고 예정…최종 결론은 지연될 듯
- 패소 시 무역 정책, 세수 효과 절반 이상 증발할 듯
- 법원 "IEEPA, 관세 권한까지 대통령에 안 줘"
- 한국 등 대미 투자국, 무역 불확실성 우려 증폭
- 트럼프 "관세 유효, 미국 이익 위해 최선 다할 것"
- 대법원 판결 장기화 시 세계 무역 혼란 우려
- 미국 경제, 대외 무역 정책 전반 불확실성 확대
Q. 연준 112년 역사상 처음으로, 트럼프가 리사 쿡 이사를 해임하겠다고 공개 통보했죠. 유럽중앙은행 라가르드 총재도 "연준 독립성 상실은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험"이라고 경고하던데…이게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뇌관이 될 수도 있을까요?
- 트럼프, 연준 이사 리사 쿡 해임 발표 공개
- 유럽중앙은행 "연준 독립성 중요한 세계위험"
- 트럼프 발언으로 연준 독립성 심각한 도전받는 중
- 연준 독립성 상실은 미 경제 뇌관 될 가능성 지속 제기
- 연준 위원 압박 심화, 정책 결정 불확실성 확대
- 미 금융시장 불안 조성, 경제 전망에도 부정 영향
- 연준 독립성 유지가 글로벌 금융 안정 핵심 요소
- 트럼프와 연준 갈등 재점화, 정책 혼란 가중 우려
- 세계 경제도 미 연준 독립성 동향 긴밀 주시 중
- 정치적 압박과 금융 정책 충돌 심화 예상
Q. 트럼프가 연준을 압박하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일명 '멍청이 프리미엄'이라고 이러다 시장 불안만 증폭시켜서 9월 FOMC 금리인하 결정에도 그림자가 드리우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 트럼프 연준 압박에 '멍청이 프리미엄' 급등
- 투자자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증대
- 정책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 리스크 추가 가중
- 금리인하 기대에 그림자 드리우는 정치적 갈등
- 트럼프 압박이 연준 독립성 훼손 논란 촉발
- 시장, 실물 경제 지표에 민감한 상태 지속
- 투자자 심리 위축, 단기 변동성 증가로 이어져
- FOMC 결정 전 긴장 고조, 불투명한 정책 행보 경계
- 일부 전문가 "멍청이 프리미엄, 내재 리스크 반영"
- 시장 불안, 정책 결정 동력 약화시킬 수도
Q. 이번 주 금융 시장의 시선이 미국 8월 고용 보고서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의 고용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잖아요? 이번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빅컷' 가능성도 있을까요?
- 이번 주 금융시장 고용보고서에 시선 집중
- 최근 미국 고용 둔화 흐름 뚜렷하게 이어져
- 기대 이하 지표 시 '빅컷' 금리 인하 가능성 열려
- 연준, 고용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책 조율 중
- 투자자들, 고용 데이터 발표에 촉각 곤두세움
- 경제 둔화 신호로 해석될 경우 금리 인하 확대 전망
- 고용지표 부진 시 금융시장 충격 가능성도 내포
- 연준 위원 발언도 금리인하 기대에 영향 미칠 듯
- 빅컷 움직임이 경기 부양 효과 낼 수 있을지 주목
-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경계 필요한 시점
- 고용 흐름 방향, 9월 FOMC 금리 판단 핵심 변수
Q. 트럼프가 이런 정책을 펴는 게 결국 미국 재정적자 때문이라는 얘기가 많잖아요. 2분기 GDP가 3.3%로 상향 조정된 것은 관세 인상 앞두고 '선제적 투자' 덕이라는 분석이 있던데 지금 미국 경제의 체력, 진짜 괜찮은 건가요?
- 2분기 미국 GDP가 3.3%로 상향 조정돼
- 관세 인상 앞두고 선제적 투자 효과가 원인
- 트럼프 관세 정책이 경제 단기 지표에 영향 미침
- 미국 경제의 근본적인 체력은 다소 불확실
- 소비와 투자 둔화 가능성 여전히 존재 분석 중
- 무역 정책과 국내 투자 간 상호작용 주목해야
- 재정적자 확대가 경제 체력 악화 우려 불러일으켜
- GDP 상승에도 불구하고 불균형 요소 산재 존재
- 무역 긴장과 정책 불확실성은 리스크 요인 유지
- 주요 지표들 간 괴리 발생 가능성 경제 관찰 시급
- 경제 체력 전반에 대한 신중한 평가 필요
Q. 내일(3일) 중국 열병식서 탈냉전 이후 처음으로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데요. 중국이 이번 열병식을 통해 '반트럼프, 반서방' 연대를 과시한다고 하는데 모양새가 북·중·러와 한·미·일 구도로 나뉘는 분위기라 신냉전의 서막처럼 보이기도 해요?
- 북·중·러 정상, 내일 중국 열병식서 첫 동시 집결
- 중국, '반트럼프·반서방' 연대 과시 목적 분명히 함
- 북·중·러와 한·미·일 구도 신냉전 분위기 조성
- 냉전 이후 새로운 지정학적 긴장 국면 진입 시사
- 지역 안보와 국제정세에 중대한 영향 미칠 전망
- 중국의 군사력 과시와 정치적 메시지 주목받아
- 동북아 정세 긴장도 취약점으로 작용 가능성
- 다극화와 강대국 간 대립 심화 현상 반영
- 글로벌 지정학 변화에 따른 외교 전략 중요성 부각
- 신냉전 우려가 국제사회 경계 심화시키는 상황
- 열병식 이후에도 긴장 상태 지속 가능성 높아
Q. 중국뿐만 아니라, 요즘 유럽, 중국, 일본이 반(反)트럼프 전선을 형성하는 분위기죠. EU는 CPTPP와 손잡고 반미 연대를 강화한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외톨이 미국이 되어가는 느낌인데…이러한 움직임,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유럽, 중국, 일본, 반트럼프 전선 본격 형성 중
- EU, CPTPP와 손잡고 반미 연대 강화 움직임
- 미국 점차 고립되는 국제무대 현실 반영
- 무역과 외교 정책에서 미국에 큰 도전 장기화
- 국제 협력과 경쟁 구도 재편성 중 주요 변수
- 미국 외교 전략 재검토와 대응 전략 필요성 커져
- 글로벌 경제 통합에도 균열 조짐 두드러져
- 반미 전선 강화는 불확실성의 한 축으로 부상
- 동맹국 간 입장 차이 여전, 균형 잡기 과제
- 지역별 외교 전술 다변화로 미국 영향력 도전받아
- 장기적으론 세계 경제 질서 변화 동인 작용 가능
Q. 요즘 채권시장, '트럼프발 쇼크'라는 표현까지 나오잖아요. 이게 단순한 단기 변동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리스크로 봐야 할까요?
- 최근 채권시장 '트럼프발 쇼크'로 요동 중
- 일시적 단기 변동성인지 구조적 문제인지는 의견 분분
- 무역 정책과 금융 불확실성 영향 크다는 분석
- 투자자 신뢰도 저하, 위험 선호도 위축 나타나
- 시장 변동성 장기적 확산 가능성 우려 제기
- 연준 정책과 트럼프 압박이 복합적 작용 요인
- 채권 시장 구조 변화 시사하는 신호 해석 필요
-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 미칠 영향도 지속 관찰 중
- 단기 조정으로 끝날지, 더 큰 충격 예고할지 미지수
- 위험 요인이 복합적이어서 명확한 결론 어렵다는 진단
- 투자자들 경계심 유지하며 시장 동향 주목 지속
Q.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50%로 유지했는데요. 한미 금리차가 이번 유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이번에 금리를 인하했다면 금리차가 2.25%p로 더 벌어졌을 테니까요. 그러면 9월에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우리도 인하 수순을 밟게 될까요?
- 8월 한은, 기준금리 2.50%로 유지 결정
- 한미 금리차 확대가 이번 유지 이유 중 하나
- 9월 연준 금리 인하 예상에 국내 정책 영향 가능성
- 한은도 인하 수순 밟을 가능성 시장 예측에 포함
- 금리차 확대, 환율과 자본 유출 압력 요인으로 작용
- 한은 정책 신중 기조 유지하며 시장 변동성 대응 중
- 미국 금리 인하 시 국내 금융시장 영향 불가피 예상
- 연준 정책과 한은의 독립성 유지 조화가 관건
-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에 촉각 곤두세움
-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한은 정책 조정 신속 대응 필요
Q. 우리나라 증시 이야기도 한 번 여쭤볼게요. 올해 상반기,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으로 달려왔다고 해도 아닌데요. 최근 들어 시장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증시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올 상반기 새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증시 상승
- 최근 시장 분위기 전반적으로 다소 부진 양상
- 경제 지표 부진과 글로벌 불확실성 반영되며 약세
- 투자자 신뢰 회복과 정책 실효성에 관심 집중
-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연계된 영향력 커져
- 새 정부 정책 기대와 현실 간 괴리 문제 부각
- 반도체, IT 업종 중심으로 산업별 희비 엇갈림
-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 규모 변동성 확대
- 정부와 금융 당국, 증시 위한 다양한 대책 강구
- 투자 심리 회복과 경기 회복 기대감 상호작용 필요
- 중장기 성장 전략과 시장 환경 개선이 관건
Q. 강대국 간 대립이 격화되는 이른바 '야만의 시대'로의 전환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한국 외교와 경제 전략은 어떻게 조율되어야 할까요?
- 강대국 간 대립 심화, '야만의 시대' 진입 가능성
- 한국 외교 정책, 균형과 다변화 전략 강화 필수
- 경제 전략도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 능력 중심 재편
-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력 유지가 핵심 요소로 부상
- 동시에 다자외교 적극 활용해 외교 영역 확장 요구
- 경제 안보 융합 정책으로 불확실성 최소화 모색 중
- 지정학 리스크 관리와 대응 역량 큰 과제로 대두
- 신냉전 구도 속 외교적 중재자 역할도 모색 필요
- 국내 경제 체력 강화와 안정적 성장 기반 축적 중요
- 혁신과 기술 경쟁력 강화로 경제 독립성 제고 시도
-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다층적 전략으로 균형 추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어제(1일)와 달리 오늘(2일)의 국내증시, 양 지수 동반 상승 출발 후 오름세 이어가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 하기도 했죠.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강대 경제학과 이윤수 교수 모셨습니다.
Q. 얼마 전, 미 항소법원이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위법이라고 판결했어요? 관세 정책이 불법인지 대법원까지 가게 됐는데 만약 패소한다면, 그동안 밀어붙여 온 트럼프의 무역 전략은 완전히 흔들리는 거 아닐까요?
- 트럼프의 관세 부과, 항소심서 위법 판결 논란
- 트럼프 대통령 "상호관세가 없었으면 미국 파괴"
- 항소법원, 트럼프의 글로벌 관세 대부분 불법 결정
- 트럼프 관세 판결 효력은 10월 14일까지 유예
- 美 대법원 상고 예정…최종 결론은 지연될 듯
- 패소 시 무역 정책, 세수 효과 절반 이상 증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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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등 대미 투자국, 무역 불확실성 우려 증폭
- 트럼프 "관세 유효, 미국 이익 위해 최선 다할 것"
- 대법원 판결 장기화 시 세계 무역 혼란 우려
- 미국 경제, 대외 무역 정책 전반 불확실성 확대
Q. 연준 112년 역사상 처음으로, 트럼프가 리사 쿡 이사를 해임하겠다고 공개 통보했죠. 유럽중앙은행 라가르드 총재도 "연준 독립성 상실은 세계 경제에 심각한 위험"이라고 경고하던데…이게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뇌관이 될 수도 있을까요?
- 트럼프, 연준 이사 리사 쿡 해임 발표 공개
- 유럽중앙은행 "연준 독립성 중요한 세계위험"
- 트럼프 발언으로 연준 독립성 심각한 도전받는 중
- 연준 독립성 상실은 미 경제 뇌관 될 가능성 지속 제기
- 연준 위원 압박 심화, 정책 결정 불확실성 확대
- 미 금융시장 불안 조성, 경제 전망에도 부정 영향
- 연준 독립성 유지가 글로벌 금융 안정 핵심 요소
- 트럼프와 연준 갈등 재점화, 정책 혼란 가중 우려
- 세계 경제도 미 연준 독립성 동향 긴밀 주시 중
- 정치적 압박과 금융 정책 충돌 심화 예상
Q. 트럼프가 연준을 압박하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일명 '멍청이 프리미엄'이라고 이러다 시장 불안만 증폭시켜서 9월 FOMC 금리인하 결정에도 그림자가 드리우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 트럼프 연준 압박에 '멍청이 프리미엄' 급등
- 투자자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증대
- 정책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 리스크 추가 가중
- 금리인하 기대에 그림자 드리우는 정치적 갈등
- 트럼프 압박이 연준 독립성 훼손 논란 촉발
- 시장, 실물 경제 지표에 민감한 상태 지속
- 투자자 심리 위축, 단기 변동성 증가로 이어져
- FOMC 결정 전 긴장 고조, 불투명한 정책 행보 경계
- 일부 전문가 "멍청이 프리미엄, 내재 리스크 반영"
- 시장 불안, 정책 결정 동력 약화시킬 수도
Q. 이번 주 금융 시장의 시선이 미국 8월 고용 보고서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의 고용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잖아요? 이번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빅컷' 가능성도 있을까요?
- 이번 주 금융시장 고용보고서에 시선 집중
- 최근 미국 고용 둔화 흐름 뚜렷하게 이어져
- 기대 이하 지표 시 '빅컷' 금리 인하 가능성 열려
- 연준, 고용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책 조율 중
- 투자자들, 고용 데이터 발표에 촉각 곤두세움
- 경제 둔화 신호로 해석될 경우 금리 인하 확대 전망
- 고용지표 부진 시 금융시장 충격 가능성도 내포
- 연준 위원 발언도 금리인하 기대에 영향 미칠 듯
- 빅컷 움직임이 경기 부양 효과 낼 수 있을지 주목
-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경계 필요한 시점
- 고용 흐름 방향, 9월 FOMC 금리 판단 핵심 변수
Q. 트럼프가 이런 정책을 펴는 게 결국 미국 재정적자 때문이라는 얘기가 많잖아요. 2분기 GDP가 3.3%로 상향 조정된 것은 관세 인상 앞두고 '선제적 투자' 덕이라는 분석이 있던데 지금 미국 경제의 체력, 진짜 괜찮은 건가요?
- 2분기 미국 GDP가 3.3%로 상향 조정돼
- 관세 인상 앞두고 선제적 투자 효과가 원인
- 트럼프 관세 정책이 경제 단기 지표에 영향 미침
- 미국 경제의 근본적인 체력은 다소 불확실
- 소비와 투자 둔화 가능성 여전히 존재 분석 중
- 무역 정책과 국내 투자 간 상호작용 주목해야
- 재정적자 확대가 경제 체력 악화 우려 불러일으켜
- GDP 상승에도 불구하고 불균형 요소 산재 존재
- 무역 긴장과 정책 불확실성은 리스크 요인 유지
- 주요 지표들 간 괴리 발생 가능성 경제 관찰 시급
- 경제 체력 전반에 대한 신중한 평가 필요
Q. 내일(3일) 중국 열병식서 탈냉전 이후 처음으로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데요. 중국이 이번 열병식을 통해 '반트럼프, 반서방' 연대를 과시한다고 하는데 모양새가 북·중·러와 한·미·일 구도로 나뉘는 분위기라 신냉전의 서막처럼 보이기도 해요?
- 북·중·러 정상, 내일 중국 열병식서 첫 동시 집결
- 중국, '반트럼프·반서방' 연대 과시 목적 분명히 함
- 북·중·러와 한·미·일 구도 신냉전 분위기 조성
- 냉전 이후 새로운 지정학적 긴장 국면 진입 시사
- 지역 안보와 국제정세에 중대한 영향 미칠 전망
- 중국의 군사력 과시와 정치적 메시지 주목받아
- 동북아 정세 긴장도 취약점으로 작용 가능성
- 다극화와 강대국 간 대립 심화 현상 반영
- 글로벌 지정학 변화에 따른 외교 전략 중요성 부각
- 신냉전 우려가 국제사회 경계 심화시키는 상황
- 열병식 이후에도 긴장 상태 지속 가능성 높아
Q. 중국뿐만 아니라, 요즘 유럽, 중국, 일본이 반(反)트럼프 전선을 형성하는 분위기죠. EU는 CPTPP와 손잡고 반미 연대를 강화한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외톨이 미국이 되어가는 느낌인데…이러한 움직임,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유럽, 중국, 일본, 반트럼프 전선 본격 형성 중
- EU, CPTPP와 손잡고 반미 연대 강화 움직임
- 미국 점차 고립되는 국제무대 현실 반영
- 무역과 외교 정책에서 미국에 큰 도전 장기화
- 국제 협력과 경쟁 구도 재편성 중 주요 변수
- 미국 외교 전략 재검토와 대응 전략 필요성 커져
- 글로벌 경제 통합에도 균열 조짐 두드러져
- 반미 전선 강화는 불확실성의 한 축으로 부상
- 동맹국 간 입장 차이 여전, 균형 잡기 과제
- 지역별 외교 전술 다변화로 미국 영향력 도전받아
- 장기적으론 세계 경제 질서 변화 동인 작용 가능
Q. 요즘 채권시장, '트럼프발 쇼크'라는 표현까지 나오잖아요. 이게 단순한 단기 변동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리스크로 봐야 할까요?
- 최근 채권시장 '트럼프발 쇼크'로 요동 중
- 일시적 단기 변동성인지 구조적 문제인지는 의견 분분
- 무역 정책과 금융 불확실성 영향 크다는 분석
- 투자자 신뢰도 저하, 위험 선호도 위축 나타나
- 시장 변동성 장기적 확산 가능성 우려 제기
- 연준 정책과 트럼프 압박이 복합적 작용 요인
- 채권 시장 구조 변화 시사하는 신호 해석 필요
-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 미칠 영향도 지속 관찰 중
- 단기 조정으로 끝날지, 더 큰 충격 예고할지 미지수
- 위험 요인이 복합적이어서 명확한 결론 어렵다는 진단
- 투자자들 경계심 유지하며 시장 동향 주목 지속
Q.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50%로 유지했는데요. 한미 금리차가 이번 유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이번에 금리를 인하했다면 금리차가 2.25%p로 더 벌어졌을 테니까요. 그러면 9월에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우리도 인하 수순을 밟게 될까요?
- 8월 한은, 기준금리 2.50%로 유지 결정
- 한미 금리차 확대가 이번 유지 이유 중 하나
- 9월 연준 금리 인하 예상에 국내 정책 영향 가능성
- 한은도 인하 수순 밟을 가능성 시장 예측에 포함
- 금리차 확대, 환율과 자본 유출 압력 요인으로 작용
- 한은 정책 신중 기조 유지하며 시장 변동성 대응 중
- 미국 금리 인하 시 국내 금융시장 영향 불가피 예상
- 연준 정책과 한은의 독립성 유지 조화가 관건
-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에 촉각 곤두세움
-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한은 정책 조정 신속 대응 필요
Q. 우리나라 증시 이야기도 한 번 여쭤볼게요. 올해 상반기,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으로 달려왔다고 해도 아닌데요. 최근 들어 시장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증시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올 상반기 새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증시 상승
- 최근 시장 분위기 전반적으로 다소 부진 양상
- 경제 지표 부진과 글로벌 불확실성 반영되며 약세
- 투자자 신뢰 회복과 정책 실효성에 관심 집중
-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연계된 영향력 커져
- 새 정부 정책 기대와 현실 간 괴리 문제 부각
- 반도체, IT 업종 중심으로 산업별 희비 엇갈림
-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 규모 변동성 확대
- 정부와 금융 당국, 증시 위한 다양한 대책 강구
- 투자 심리 회복과 경기 회복 기대감 상호작용 필요
- 중장기 성장 전략과 시장 환경 개선이 관건
Q. 강대국 간 대립이 격화되는 이른바 '야만의 시대'로의 전환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한국 외교와 경제 전략은 어떻게 조율되어야 할까요?
- 강대국 간 대립 심화, '야만의 시대' 진입 가능성
- 한국 외교 정책, 균형과 다변화 전략 강화 필수
- 경제 전략도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 능력 중심 재편
-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력 유지가 핵심 요소로 부상
- 동시에 다자외교 적극 활용해 외교 영역 확장 요구
- 경제 안보 융합 정책으로 불확실성 최소화 모색 중
- 지정학 리스크 관리와 대응 역량 큰 과제로 대두
- 신냉전 구도 속 외교적 중재자 역할도 모색 필요
- 국내 경제 체력 강화와 안정적 성장 기반 축적 중요
- 혁신과 기술 경쟁력 강화로 경제 독립성 제고 시도
-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다층적 전략으로 균형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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