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로 내린 8월 물가상승률…한국은행 "9월은 2% 수준 예상"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9.02 09:29
수정2025.09.02 09:30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둔화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9월 물가상승률은 다시 2%대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일)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웅 부총재보는 "8월 소비자물가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따른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통신요금 일시 할인으로 오름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9월 물가상승률은 일시적 하락 요인이 사라지면서 다시 2%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김웅 부총재보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도 낮은 수요압력, 국제유가 안정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내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SKT의 통신요금 일시 할인으로 1.7%를 기록했습니다. 3개월 만에 다시 1%대로 떨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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