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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네이버페이 협업 통장 출시…최대 연 4% 금리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9.02 09:27
수정2025.09.02 10:11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가 선착순으로 연간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합니다.

우리은행은 오늘(2일) 네이버페이와 함께 선착순 30만명에게 200만원 한도 내 1년간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네이버페이에 선불충전금(Npay 머니)을 보관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전용 계좌입니다.

우리은행은 이 상품이 ▲간편한 개설 ▲높은 금리 혜택 ▲실시간 결제 연동 ▲포인트 적립 등 디지털 생활금융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계좌 개설은 네이버에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검색,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Npay 앱에서 가입 배너 또는 '머니통장' 아이콘을 클릭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는 출시 기념 공동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Npay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로 5천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또 선착순 20만명에게는 연 4.5% 금리 혜택의 'Npay 우리 적금' 가입 기회가 주어지며, 적금 가입 고객은 6개월 납입 회차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7잔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자체 이벤트도 마련했다면서 상세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의 이벤트 항목 중 '나만 알기 아까운, 「Npay 우리 통장」 공유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용진 우리은행 신사업제휴플랫폼부 부부장은 "앞으로도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해 디지털 생활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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