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타임] 트럼프 관세 본격 반영하나…美 소비자 물가 흐름은?
SBS Biz
입력2025.09.02 07:46
수정2025.09.02 09:38
■ 머니쇼 '증시타임' - KB WM 이코노미스트 유신익 박사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연준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흔들기는 계속되고 있죠. 이번 주 8월 고용보고서가 관건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美 8월 고용보고서 주목…빅컷 논의 불씨 되나
- 뉴욕증시, 9월 첫날 '노동절' 휴장…투심 방향 촉각
- 美 2Q 성장률 잠정치 3.3%…속보치서 0.3%p↑
- 8월 고용, 노동시장 개선 확인 시 인하 기대 후퇴
- "무난한 보고서가 나와도 인하를 막지는 못할 것“
- 7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7만 3000명…예상치 하회
- 로이터 ”8월 고용 7만 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비농업고용 증가폭, 4개월 연속 10만 명 밑돌 전망
- 美 실업률 4.3%로 전월 대비 0.1%p 상승 전망
- 파월 의장, 노동시장 위험 커지고 있다고 언급
- 연준,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 발표 예정
- ISM 제조업·서비스업 PMI 잇단 발표…美 경제 가늠
◇ 당초 관세 때문에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미국의 올해 소비자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오르지 않고 있어요. 이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 트럼프 관세 반영 시작…美 물가 향방은?
- 美 7월 PCE, 전년 동월비 2.6%↑…예상치 부합
- 美 7월 근원 PCE, 전년 동월대비 2.9% 상승
- 연준의 인플레 목표 2%…"물가 안정은 아직"
- 트럼프 1기, 관세 인상 후 소비자 물가 빠른 상승
- 美 기업 전략으로 소비자가격 전가 속도 느려져
- 美 기업 ”손해 보더라고 미국 시장 잃을 수 없어“
- 관세 부과 후 완성차 업체 할인 판매 시행
- 1Q 美수입 중간재 중심 급증…월평균 수입액 40%
- 美 기업 관세 낮게 매겨지는 나라로 수입선 교체
- 관세 영향,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 상승
- 美 8월 소비심리 확정치 58.2…관세·인플레 우려
-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7월 대비 3.5p↓
- 향후 1년 기대 인플레 4.5%→4.8%
- 향후 5년 기대 인플레이션 3.4%→3.5%…보합세
◇ 연준의 독립성이 시험대에 오르면서 9월 금리 인하 지지 폭과 그 이후 금리 경로는 불확실해진 상황입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흘러가게 될까요?
- 9월 금리인하 기정사실화…그 후 경로는?
-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 관련 소송 제기
- 리사 쿡 연준 이사, 9월 FOMC 참여 여부 불투명
- '트럼프 측근' 미란, 9월 4일 인준청문회 예정
- 쿡 이사 제외…연준 이사 6명 중 3명 트럼프 측근
- 보먼 부의장·윌러 이사, 7월 금리 인하 의견 제시
- 파월 의장, 잭슨홀 회의서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 연준 독립성 침해 논란…국채수익률 '스티프닝’
- 파월 의장 임기 내년 5월까지…금리 경로 불확실
◇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로 지명한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청문회가 4일 예정돼 있죠. 최근 연준의 룰을 다시 쓰겠다는 생각을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 미란 연준 이사 지명자…불거지는 후보 논란?
- 미란, 관세 정책 설계자이자 연준 비판론자
- 미란 ‘MAGA’ 색채…내년 1월까지 단기 임기 예상
- 미란, 하버드 출신 경제학자…”연준 룰 다시 써야“
- 미란 ”대통령 연준 이사 임의 해임 가능해야“
- 미란, 연준 독립성 가져야 하는 것에 의문 제기
- 미란, 연준 내 강경 개혁론자로 자리 잡을 전망
- 미란, ”‘2% 물가상승률 유지’ 목표 폐지“
- 미란, 연준 자산 매입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 맑혀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결국 대법원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6대 3으로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자신들의 편을 들어줄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긴데, 현지 언론의 전망은 엇갈리는 거 같아요?
- 연방대법원, 트럼프는 넘을 수 있을까
- 美 항소법원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불법“
- 美항소법원 "IEEPA 근거한 관세 부과는 위헌“
- 원심서 상호 관세·펜타닐 관세 불법 판단
- 판결 확정 시 관세 부과 전면 취소 가능성
- 트럼프 ”정치적 편향 작용…즉각 상고할 것“
- 최종 판결 ‘보수 성향’ 미연방대법원 몫으로
- 대법원의 구성 6대 3…보수성향 대법관이 우세
- NYT “트럼프 행정부가 승소한다는 보장 없어”
- WSJ “관세는 변덕에 따라 세금 부과하는 행위”
◇ 반서방 정상들이 중국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반미 진영의 다극화 움직임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 中 집결한 '반서방' 정상들…반미 다극화 시도?
- 푸틴과 함께 선 시진핑…'반서방' 세력 중국 집결
- SCO 정상회의에 이어 중국 전승절 열병식 진행
- 푸틴, SCO 정상회의서 "전쟁, 서방 개입 때문"
-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7년 만에 중국 땅 밟아
- 중·러·인, 북·중·러 정상 회동…연대 강화 전망
- 시진핑 “연대·협력이 글로벌 도전에 대한 해답”
- 북한·인도, 중국·러시아와 관계 재정립에 주목
- 美, 인도에 보복성 50% 관세 부과 시작
◇ 9월은 역사적으로 증시에 가장 불리한 달로 알려져 있죠. 공교롭게도 알리바바의 자체 AI칩 개발 소식이 겹치면서 기술주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 상황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 계절성 우려·탈엔비디아 가속…시장 판도 바뀌나
- 계절적 약세 구간 9월…'박스피' 돌파 전략은
- 코스피, 2020년 이후 9월 마이너스 수익률
- 반도체 부진·외국인 매도세…코스피, 3140대 마감
- 알리바바,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엔비디아 고객
- 35년간 9월 S&P500 35번 중 18번 하락세
- 중국, 탈엔비디아 시도…자체 AI칩 개발 주력
- 中정부, 주요 기술 기업에 H20 구매 자제 압력
- 알리바바, 2Q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26% 증가
- 美, 삼성·SK 中공장 '반도체 장비 반입 허용' 철회
- 이번 주 美 피그마·브로드컴 실적 발표 예정
◇ 외환 시장에서는 미국의 고용 지표뿐만 아니라 프랑스 정치 상황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이루 총리가 긴축 재정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신임투표를 요청한 상황인데 정치적, 재정적 혼란이 커질 거란 우려가 나와요?
- 고용지표 대기·프랑스 정세 불안…환율 전망은?
- 프랑스 바이루 총리 "9월 8일 신임투표 요청“
- 佛총리, 8일 신임투표 앞두고 “프랑스 운명 걸려”
- 프랑스 공공부채, 지난해 기준 약 5천200조 원
- 프랑스 공공부채, GDP 대비 113% 수준
- 재정 적자에 프랑스 증시 ‘출렁’…유로화 직격탄
- 글로벌 외환시장 뚜렷한 방향 못 찾아
- 달러·원 환율 1380~1390원대에서 박스권 흐름
- 달러화, 뚜렷한 상승·하락세 안 보여…보합권 흐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연준이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것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흔들기는 계속되고 있죠. 이번 주 8월 고용보고서가 관건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美 8월 고용보고서 주목…빅컷 논의 불씨 되나
- 뉴욕증시, 9월 첫날 '노동절' 휴장…투심 방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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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고용, 노동시장 개선 확인 시 인하 기대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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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7만 3000명…예상치 하회
- 로이터 ”8월 고용 7만 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비농업고용 증가폭, 4개월 연속 10만 명 밑돌 전망
- 美 실업률 4.3%로 전월 대비 0.1%p 상승 전망
- 파월 의장, 노동시장 위험 커지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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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관세 때문에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미국의 올해 소비자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오르지 않고 있어요. 이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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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7월 PCE, 전년 동월비 2.6%↑…예상치 부합
- 美 7월 근원 PCE, 전년 동월대비 2.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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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1년 기대 인플레 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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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독립성이 시험대에 오르면서 9월 금리 인하 지지 폭과 그 이후 금리 경로는 불확실해진 상황입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흘러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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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로 지명한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청문회가 4일 예정돼 있죠. 최근 연준의 룰을 다시 쓰겠다는 생각을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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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란, 연준 독립성 가져야 하는 것에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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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란, 연준 자산 매입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 맑혀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결국 대법원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6대 3으로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자신들의 편을 들어줄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긴데, 현지 언론의 전망은 엇갈리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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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서방 정상들이 중국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모였습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반미 진영의 다극화 움직임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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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은 역사적으로 증시에 가장 불리한 달로 알려져 있죠. 공교롭게도 알리바바의 자체 AI칩 개발 소식이 겹치면서 기술주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장 상황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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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시장에서는 미국의 고용 지표뿐만 아니라 프랑스 정치 상황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이루 총리가 긴축 재정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신임투표를 요청한 상황인데 정치적, 재정적 혼란이 커질 거란 우려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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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외환시장 뚜렷한 방향 못 찾아
- 달러·원 환율 1380~1390원대에서 박스권 흐름
- 달러화, 뚜렷한 상승·하락세 안 보여…보합권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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