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다 더 올랐다"…귀걸이·반지 내다팔까? [글로벌 뉴스픽]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9.02 05:53
수정2025.09.02 08:06
[앵커]
국제 은 가격과 금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요.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은 가격,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현지시간 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 넘게 오른 온스당 41달러 5센트까지 올랐습니다.
현물 가격 역시 온스당 40달러를 웃돌고 있는데요.
은 가격이 40달러선을 넘은 건 2011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은 가격은 올 들어서만 40% 넘게 뛰었습니다.
여기에 금 가격도 고공행진 중인데요.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3천545달러선까지 오르면서 최고가에 가까워졌습니다.
[앵커]
이렇게 금과 은 가격이 뛰는 배경은 뭔가요?
[기자]
각종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안전자산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일단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지정학적인 긴장이 이어지고 있고요.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 연준에 대한 독립성과 신뢰 훼손 우려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금과 은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무이자 자산인 이들 귀금속 자산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은 달러 패권에 대응한 각국의 대량 매입 움직임이 가격을 지지해 왔는데요.
은 역시 최근 관련 상장지수펀드, ETF에 7개월 연속 자금이 순 유입되는 등 수요가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향후 시장 전망은 어떤가요?
[기자]
시장에선 당분간 가격 상승 유인이 더 크다고 보는 분위기인데요.
블룸버그통신은 오는 5일 발표될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가 경기 둔화를 가리킬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높아지면서 귀금속 가격 상승의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구리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금과 은도 언제든 관세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과, 최근 미 항소법원이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한 점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금과 은 가격 상승의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내년 상반기 금값이 4천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앵커]
김성훈 기자, 잘 들었습니다.
국제 은 가격과 금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요.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은 가격, 얼마나 올랐나요?
[기자]
현지시간 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 넘게 오른 온스당 41달러 5센트까지 올랐습니다.
현물 가격 역시 온스당 40달러를 웃돌고 있는데요.
은 가격이 40달러선을 넘은 건 2011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은 가격은 올 들어서만 40% 넘게 뛰었습니다.
여기에 금 가격도 고공행진 중인데요.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3천545달러선까지 오르면서 최고가에 가까워졌습니다.
[앵커]
이렇게 금과 은 가격이 뛰는 배경은 뭔가요?
[기자]
각종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안전자산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일단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지정학적인 긴장이 이어지고 있고요.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 연준에 대한 독립성과 신뢰 훼손 우려 등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금과 은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무이자 자산인 이들 귀금속 자산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은 달러 패권에 대응한 각국의 대량 매입 움직임이 가격을 지지해 왔는데요.
은 역시 최근 관련 상장지수펀드, ETF에 7개월 연속 자금이 순 유입되는 등 수요가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향후 시장 전망은 어떤가요?
[기자]
시장에선 당분간 가격 상승 유인이 더 크다고 보는 분위기인데요.
블룸버그통신은 오는 5일 발표될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가 경기 둔화를 가리킬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높아지면서 귀금속 가격 상승의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구리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금과 은도 언제든 관세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과, 최근 미 항소법원이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한 점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금과 은 가격 상승의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 내년 상반기 금값이 4천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앵커]
김성훈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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