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현대건설, 올 하반기 신입·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 실시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9.01 18:29
수정2025.09.01 18:41

[현대건설 (현대건설 제공=연합뉴스)]

현대건설이 젊은 인재 영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올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섭니다.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입니다. 특히 현대건설은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뉴에너지 사업 분야 인재 채용을 확대, 미래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합니다. 이후 인적성 검사(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발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지원 요건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모집 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계열 등으로,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거 선발할 계획입니다. 지원서 접수와 전형 일정은 국내 신입 채용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채용 설명과 상담 기회도 마련됩니다. 현대건설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열고, 채용설명회와 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가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원자력 등 국내외 현장 근무자와 인사·재경·구매·기술연구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의 경험을 담은 직무소개 콘텐츠도 운영 중입니다. 지원자들은 현대건설 채용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연신다른기사
정부, 집값 불안에 공급 로드맵 가동 본격화…수도권 물량 공개한다
정부 "석유화학 NCC 최대 370만t 감축 가능"…구조조정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