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급성 골수성 백혈병 항암제 임상 첫 환자 등록"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9.01 17:07
수정2025.09.01 17:27
신라젠은 항암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대상 국내 첫 임상 환자를 등록 완료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혈액암 분야에서 우수 연구 기관으로 평가받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임상에 참여합니다.
조만간 환자 등록이 시작될 미국에서는 MD 앤더슨 암센터, 예일 암센터, 몬테피오레 암센터, 코넬 산드라&에드워드 마이어 암센터 등 권위 있는 암 연구 기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신라젠은 항암제 BAL0891을 기존 진행 중인 고형암 대상 임상 외에도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시작하고 용량 및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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