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뉴욕 블루칩' 조엘 메슬러, 파라다이스서 국내 첫 전시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9.01 13:54
수정2025.09.02 17:16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올해 세 번째 기획 전시로 내일(2일)부터 뉴욕 인기 팝아트 작가인 '조엘 메슬러(Joel Mesler)'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조엘 메슬러의 총 24개의 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이번에 최초 공개된 금박 풍선 '파라다이스 위드 블로섬스' 작품은 파라다이스에 헌사됐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제4회 프리즈 서울'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전시가 킥오프 파티이자 첫 전시로서 상징적 의미를 띤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늘(1일) 해외 관계자들과 한국 문화·예술계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도 개최합니다.
앞서 파라다이스는 지난 2023년 9월 글로벌 경매기업 소더비(Sotheby's)와 '러브 인 파라다이스: 뱅크시 앤 키스 해링(Love in Paradise: Banksy and Keith Haring)'전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뱅크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Love is in the Bin(사랑은 쓰레기통에), 2018'이 변경된 작품명 'Girl without Balloon(풍선 없는 소녀), 2021'은 국내 관람객에게 처음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미국 현대미술가 'Josh Sperling'의 'WONDER'展과 '지드래곤 X 퍼렐 윌리엄스' 아트 옥션과 미국 래퍼 Pusha-T의 라이브 공연을 함께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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