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임대료 협상 결렬' 15개 점포 순차 폐점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9.01 11:22
수정2025.09.01 11:58
기업회생절차,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15개 점포를 차례대로 문을 닫습니다.
홈플러스는 임대 점포 68개 임대주를 상대로 한 임대료 인하 협상에서 합의되지 않은 1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 원천·대구 동촌·부산 장림·울산 북구·인천 계산 등 5개 점포는 11월 16일 문을 닫고, 다른 10개 점포는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폐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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