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마케팅·세일즈 총괄에 각각 이상국·김은중 부사장 선임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9.01 11:02
수정2025.09.01 11:04
[이상국 벤츠코리아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상국, 김은중 부사장을 각각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과 '제품·세일즈' 부문 총괄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2003년 벤츠코리아에 입사해 2016년 네트워크·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2019년 세일즈 부문 총괄을 역임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2017년 중국 내 벤츠 법인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2020년 중국 내 세일즈 기획·물류 총괄을 맡았고 2023년부터는 벤츠 타이완 법인 대표를 지냈습니다.
벤츠코리아는 "이 부사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 홍보, 사회공헌활동 등을 총괄하고 김 부사장은 제품 전략과 인증, 세일즈 기획, 리테일 운영 등을 총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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