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김남구·김성환 대학교 찾는다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9.01 10:08
수정2025.09.01 10:08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모집 부문은 프라이빗뱅커(PB),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용, 홀세일, 퇴직연금, 리서치,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IT/Digital 등 전 사업 부문입니다.
지원 자격은 대학 학사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입니다.
지원서류는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에서 접수합니다. 이후 직무역량평가와 세 차례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한편,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은 올해로 23년째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오는 16일 서울대, 23일 고려대를 각각 찾아 회사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오는 9일 연세대, 18일 한양대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배경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뿐 아니라 리테일 영업 공채, 국내·해외대 채용연계형 인턴, 전역장교 공채 등 여러 전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용설명회는 해당 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대학 학생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사전 신청자의 경우 직무 담당자와 1대1 상담이 가능한 'Job Talk', 채용 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 특강 세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설명회 참석자가 입사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채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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