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9억원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관련 직원 고발 예정"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8.29 17:34
수정2025.08.29 18:35
기업은행은 오늘(29일) 18억9900만원 상당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를 공시했습니다.
기업은행의 손실 예상 금액은 현재 미정으로, 담보 금액이 18억9900만원입니다.
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2023년(재작년)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한 달 간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체 감사를 통해 이번 사고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관련 직원 인사 조치와 동시에 수사기관 고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9.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10.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