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선임 팀장으로?...롯데백 무슨 일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8.29 16:37
수정2025.08.29 17:41
오늘(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7일까지 전문성 중심 HR 제도 시행과 관련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의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참여 임직원 3천47명 중 95.3%에 해당하는 2천905명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조만간 새로운 HR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연차로 나누던 기존 등급을 폐지하고 업무 전문성에 따른 'GL(Grow Level)'과 직무 난이도·중요도에 따른 'JL(Job Level)'이 생깁니다. GL은 현 직급과 연동되며 매년 GL, JL 등급을 종합해서 임금인상률이 차등 적용됩니다. 같은 GL이라도 JL에 따라 연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팀장 수당 인상, 동직급장기체류직원 승진제도 등도 시행됩니다. 기존에는 직급별로 정해진 연차가 되면 자동으로 승진 대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연차와 무관하게 스스로 전문성을 갖췄다고 판단할 경우 레벨업 심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별 직무 기반 HR 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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