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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가 오늘(29일) 서울 홍대 인근 서교동에 국내 첫 카페형 전시장 'BYD Auto 마포'를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장은 'BYD Breeze - Breeze Your Day' 콘셉트로 꾸며져 고객이 커피를 즐기며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공간입니다.



전시장은 2층, 350㎡ 규모로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1층은 전시·카페존, 2층은 상담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자연 소재와 곡선형 디자인을 활용해 친환경 비전 ‘지구의 온도 1℃ 낮추기’를 반영했습니다.

BYD코리아는 이번 전시장을 도심 거점 확장 전략의 테스트베드로 삼아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단순 전시장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친환경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BYD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오픈으로 BYD코리아는 전국 20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연내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